정세균 대표, 원주 박우순 후보 지원유세
정세균 대표, 원주 박우순 후보 지원유세
□ 일시 : 2010년 7월 16일 오후 6시
□ 장소 : 원주 중앙시장
■ 정세균 대표
민주당의 박우순 후보는 이광재 강원도지사, 원창묵 원주시장과 잘 소통할 수 있다. 민주시민 여러분께서 7.28 재보선에서 국회에 파견해줘야 할 분은 기호 2번 박우순 후보이다. 원주를 위해서는 박우순이라고 합의가 됐죠? 국회의원은 원주뿐 아니라 대한민국을 위해서도 일하는 사람이다. 6.2 지방선거에서 국민이 이명박 대통령에게 국정쇄신을 하라, 인적쇄신을 하라, 국정운영 방을식 바꾸라고 했다. 그런데 말을 듣지를 않는다. 대표적인 것이 4대강 사업이다. 국민이 4대강 사업을 중단하고 치수사업으로 정상화하라고 강력하게 요구했건만 이명박 대통령은 아랑곳하지 않는다.
4대강 사업에 어마어마한 돈이 들어갔다. 그런데 내년에는 돈을 더 붓겠다고 한다. 6.2 지방선거에 나타난 민심은 이명박 대통령에 의해 철저하게 무시되고 있다. 시민 여러분, 이것은 용납할 수 없다. 4대강 사업은 원래의 치수사업으로 정상화해야 한다. 그러면 엄청난 예산이 남는다. 이 돈을 공교육을 정상화하고, 보육시설을 늘리고 서민과 중산층,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를 위해 써야 한다. 이명박 정권은 4대강 사업에 내년에 10조 정도를 투입하기 위해서 기초노령연금도 중단하려 한다. 우리는 371만 명이 받는 기초노령연금을 400만 명 이상에게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명박 정권은 200만 명으로 줄이겠다고 한다. 4대강에 넣기 위해서 그렇다. 6.2 민심을 철저히 무시하고 4대강 사업을 속도전으로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는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을 다시 한번 심판하기 위해서 7.28 재보선에서 박우순 후보를 지원해서 경고장을 주자. 경고해야 한다. 국민의 뜻대로 가야 한다. 자기 멋대로 일방적으로 독주, 독선를 해서는 안 된다. 7.28 재보선에서 지역을 위해서 박우순 후보를 뽑자. 그리고 이명박 대통령에 정책기조를 바꾸고 4대강 사업을 중단하라는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서도 이번 보궐선거에서 기호 2번 박우순 후보를 압도적으로 지지해줄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엊그제 한나라당 의석수가 176석이 됐다. 민주당은 84석이다. 반도 안 되죠. 그러면 민주당이 아무 역할을 할 수 없을 것 같죠? 그렇진 않다.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강원도지사에 민주당을 선택해주셨고 원주시장도 민주당을 찍어줘서 민주당이 그래도 숨은 쉴 수 있다. 그러나 아직도 국회 내의 세력 균형은 너무 차이가 나 매우 어렵다. 이번 8군데 재보궐 선거를 미니 총선이라고 얘기한다. 전국적으로 선거가 있어서 그렇다. 만약 이 미니총선에서 민주당이 압도적 승리를 만들어주시면 176대 84석이라는 국회 의석구도는 무의미하게 될 것이다. 6.2 지방선거에 이어 이번 미니총선에서 민주당의 승리를 국민 여러분이 만들어주시면 심리적 균형을 이뤄낼 것이다. 숫자는 176대 84지만 심리적으로 여야가 균형을 이뤘다고 판단해주시면 제1야당 민주당은 무슨 역할이든 제대로 할 수 있다. 여야의 균형을 맞추는 차원에서도 민주당의 기호 2번 박우순 후보에게 원주시민 여러분께서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 드린다.
지금 이광재 도지사가 아무 일도 못하고 있다. 족쇄가 차이고 손발이 꽁꽁 묶여서 일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광재 도지사는 일을 하지 않으면 지내지 못하는 일벌레다. 일을 하는 것을 천직으로 안다. 정말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이다. 아마 일을 못해서 정말 어려운 생활을 보내고 있을 것이다. 그 손해를 누가 보는가. 강원도민과 원주시민 여러분께서 손해를 보고 계신다. 이광재 도지사가 일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하지 않겠는가. 그 방법은 7월 28일 강원도 세 곳의 보궐선거에서 모두 민주당 후보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주시는 것이다. 그것이 이광재 도지사의 족쇄를 풀고 이광재 도지사가 도지사실에 가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길이다. 이광재 도지사가 도지사실에 가서 역할을 해야 한다.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동분서주해야 한다. 일자리를 만들고 노인복지를 위하고 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이광재 도지사가 일을 해야 하지 않는가. 그런데 직무정지로 일을 못하고 있다. 7월 28일 박우순 후보에게 힘을 달라. 그 힘이 이광재 도지사에게 전달된다. 그리고 헌법재판소가 이광재 도지사 문제를 판결하는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시민 여러분, 7월 28일 박우순을 선택하시면 원주를 위해 좋은 일꾼을 뽑고, 제1야당 민주당에 힘을 주시고, 강원도를 위해 이광재 도지사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족쇄를 풀어주시게 된다. 이렇게 1석 3조의 선택을 해 달라. 그것은 기호 2번 민주당의 박우순 후보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주시는 일이다. 성실하고 능력 있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나이, 여러분의 좋은 일꾼이 될 자질과 도덕성을 가진 민주당의 기호 2번 박우순 후보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주실 것을 호소 드린다.
2010년 7월 16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