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윤진식 후보의 공약(空約)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0-07-18
윤진식 후보의 공약(空約)

한나라당 윤진식 후보가 空約만 남발하고 있다.


윤 후보는 ‘1조원 규모의 남북경협 물류거점도시 구축’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현 정부가 어떤 정부인가? 천안함 사태로 파탄에 이른 남북관계는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남북화해협력의 상징인 개성공단마저 위기에 처해있는 것을 모르는 국민이 없는데도, 충주를 남북경협 물류거점도시로 만들겠다는 것은 그야말로 어불성설이다. 개성공단부터 지켜내는 노력을 다해야 하는 것이 도리다.


또 “30대 대기업 그룹 3개사를 유치하겠다”는 공약은 충청도민을 희롱하는 말이다. 세종시 수정안이 부결되자 소위 ‘플러스 알파’는 없다고 했던 정부다. 말한 입에 침도 마르지 않았다. 윤 후보의 약속이 조금이라도 진지해 지려면, 세종시 수정안을 국회 본회의에까지 끌고 갔던 대통령과 한나라당에 제대로 한마디부터 해야 하는 게 순서다.


윤 후보는 지난 18대 총선에서도 터무니없는 공약을 남발해 유권자들의 빈축을 산 바 있다. 윤 후보는 空約만 남발하지 말고, 지금이라도 지킬 수 있는 작은 약속을 소중히 해야 할 것이다.


오는 28일 윤 후보의 무책임한 공약은 투표로 심판받게 될 것이다.


2010년 7월 18일
민주당 부대변인 조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