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노영민 대변인, 강용석 의원 발언 관련 브리핑
노영민 대변인, 강용석 의원 발언 관련 브리핑
□ 일시 : 2010년 7월 20일 오전 11시 35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한나라당 강용석 의원은 자신의 발언에 책임져야 한다
한나라당 강용석 의원이 대학생들과 식사자리에서 차마 입에 담기조차 민망한 성희롱 발언을 했다고 한다.
언론에 보도된 발언의 내용을 보면 그 수위가 성희롱을 넘어 성폭력 수준이라고 할 정도로 낯 뜨겁고 충격적인 내용뿐이다.
어떻게 국회의원이라는 사람이 이런 입에 담기에도 거북스러운 발언을 젊은 대학생들 앞에서 자랑스럽게 할 수 있는 것인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
믿을 수가 없다. 낯 뜨겁고 충격적이다.
할 말이 없다. 국회의원의 한 사람으로 자라나는 아이들, 젊은 학생들 보기 부끄러워 얼굴을 들 수 없을 정도다. 그저 보도가 사실이 아니기를 빌 뿐이다.
강용석 의원은 분명한 책임을 져야 한다.
한나라당 또한 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수준의 대응은 곤란하다.
이것은 한나라당만의 문제는 아닐 것이다.
강용석 의원과 한나라당의 이후 대응을 우리 국민 모두가 지켜보고 있다는 점을 명심하기 바란다.
하고 싶은 말이 참 많지만 입을 열기 조심스럽다. 참 믿을 수가 없는 발언의 수준이다.
왜 갑자기 대통령이 나오고, 영부인이 나오는 것인가. 또 왜 아나운서는 왜 나오는 것인가.
앞으로는 대통령의 얼굴을 볼 때마다 9시 뉴스를 볼 때마다 우리 국민이 어떻게 생각을 하겠는가.
도저히 그냥 지나갈 수 없는 수준의 발언이다. 하루라도 빨리 강용석 의원이 스스로 결단해야 할 것이다.
용서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버렸다.
참 믿을 수 없고 낯 뜨겁고 충격적이고 부끄럽다.
2010년 7월 20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