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대표, 인천 계양 김희갑 후보 지원유세
정세균 대표, 인천 계양 김희갑 후보 지원유세
□ 일시: 2010년 7월 26일 오전 10시 30분
□ 장소: 인천 계산역 사거리
■ 정세균 대표
오늘 아침에 충격적인 뉴스를 봤다. 시민 여러분 모두 이사 갈 준비가 되셨나. 저는 안 됐다. 이사 못 간다. 이 자리에 계신 시민들께서도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를 많이 지지하셨다. 그런데 이명박 정권의 장관이‘ 민주당을 지지하신 젊은이들은 북으로 이사 가야한다’고 말했다. 참 한심한 정권이다. 이 정권은 서민경제를 무너뜨리고, 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남북관계를 파탄 냈다. 거기에 더해 안보 무능에 대한민국을 빚더미 국가로 만들었다. 중앙정부, 지방정부 모두를 빚더미로 만들었다. 그 중 인천은 10조 원 가까이 빚더미를 만들었다. 700조를 빚지고 있었는데 최근에 800조로 늘었다. 나라도 공기업도 빚더미에 올린 것이 이명박 정권이고 한나라당 정권이다. 그 대표적인 곳이 인천시다. 어떻게 하겠나. 다행히 민주당을 뽑아 주셔서 인천을 구하기 위해서 민주당이 앞장설 것이다.
오늘 아침 이명박 정권의 외교 무능을 그대로 드러낸 보도가 있었다. 이 정권은 UN외교에 이어 ARF에서도 실패했다. 국민여론을 조사해보니 이명박 정권이 경제도 안보도 정치도 잘 못하는데 외교 하나는 좀 낫다는 보도가 있었다. 그런데 최근 UN외교도 실패하고 아세안 외교에서도 실패한 것을 보니 이 정권은 모든 국정에서 실패한, 실정에 실정을 거듭한 정권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명박 정권을 확실히 심판해야 국정을 제대로 할 것이다. 이렇게 UN외교, 아세안 외교에 실패한 장관이 망언을 했다. 젊은이를 비하하는 발언을 했는데 젊은이들이 불쾌해서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겠나. 참 한심하다. 민주당을 찍은 젊은이들은 북으로 가서 살라니 어떻게 이런 말을 할 수 있나. 이런 점 때문이라도 최종적으로 이 정권을 심판해서 정신 차리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
김희갑 후보는 지방자치에서 시의원을 2번 역임했다. 국회에서도 일했다. 국무총리실에서 정무수석으로 국정경험을 했다. 이렇게 지방자치와 의회, 중앙정치를 함께 경험한 일꾼이 그리 많지 않다. 계양을에서 김희갑 후보를 국회에 보내주시면 김희갑 후보는 송영길 시장과 함께 인천의 빚 문제를 해결하고 인천을 잘사는 고장으로 새롭게 건설해 계양구에 필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서민경제를 살리고 민주주의를 지켜내고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만들어 내고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 이렇게 잘 훈련되고 젊을 때는 민주주의를 위해 자신을 헌신적으로 희생할 수 있었던 김희갑 후보를 여러분께서 선택해주셔야 한다. 김희갑 후보가 흠이 있다면 키가 큰 것이다. 옛말에 ‘키 큰 사람은 실속이 없다’는 얘기가 있지만 김희갑 후보는 속이 꽉 찼다. 속이 꽉 찬 기호 2번 김희갑 후보에게 28일 깨끗한 한 표를 던져서 압도적 지지로 당선시켜주시길 호소 드린다.
시민 여러분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이명박 정권은 민주공화국을 사찰공화국으로 만들었다. 민간인을 사찰하고, 한나라당 국회의원을 사찰하고, 민주당의 책임 있는 사람들을 뒷조사한 것이 이명박 정권이다.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사찰을 하나. 하라는 일은 안 하고 왜 엉뚱한 일을 하는가. 이것은 잘못된 것이다. 보궐선거를 통해 사찰공화국을 만든 이명박 정권을 확실히 심판해달라. 이명박 정권은 국민은 안중에 없다. 실세 몇 사람이 인사도 국정도 좌지우지하는 실세들의 국정농단 정권이 이 정권이다. 예전에 고소영 하면 고려대, 소망교회, 영남이었는데 그 ‘영’이 이젠 영포회라고 한다. 대통령 고향 사람, 특정인 몇몇이 좌지우지하는 정권이다. 보궐선거를 통해 대한민국을 실세 공화국으로 전락시킨 이명박 정권을 확실하고 단호하게 심판해주시길 호소 드린다.
외교 무능,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이 대한민국 젊은이들의 투표행태에 대해 “북한이나 가라”라고 했다니 분통하지 않을 수 없었다.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나. 말이 되는가. 그것도 일국의 외교 장관이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나. 확실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 시민 여러분, 민주당은 미니 총선에서 꼭 승리하겠다. 이번 미니 총선에서 민주당이 확실히 승리해야 아직 정신 못 차린 이 정권을 정신 차리게 할 수 있다. 국정쇄신, 인적쇄신을 통해 제대로 정치하라고 하는 길은 미니 총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하는 것이다. 제1야당 민주당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깨끗한 한 표를 던져 달라. 의석이 부족해 할 일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생각이 부족해 그럴 수도 있다. 국민 여러분, 제1야당 민주당에 힘을 보태서 야당 구실 제대로 할 수 있게, 이명박 정권이 제대로 못할 때 확실하게 심판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 달라. 민주당을 도와 달라.
2010년 7월 26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