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브리핑]노영민 대변인 서면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0-07-27

노영민 대변인 서면브리핑


■ 국민 무서운 줄 알 때까지 정권에 대한 심판은 계속 되어야 한다


7.28재보궐 선거일이 내일로 다가 왔다.

투표가 실시되는 지역 유권자 분들의 빠짐없는 투표를 부탁드린다.


이번 재보궐 선거는 지난 6.2 지방선거에 이은 제2의 정권 심판이다.

아직도 반성하지 못하고 국민을 무시하는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에 대해 다시 한 번 국민들의 정권심판 의지를 보여주어야 한다.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은 지난 6.2 지방선에서 나타난 국민들의 정권 심판의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국민들이 반대하는 4대강 사업을 강행하고 있으며, 불법민간인 사찰에 성희롱까지 전혀 반성의 기미조차 보여주고 있지 않다.

반면 민주당을 포함한 야 4당은 오직 정권심판이라는 국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고 동참하고자 살신성인의 마음으로 후보단일화를 이루었다.


국민을 무시하는 정권, 반성 할 줄 모르는 정권이라면 국민 무서운 줄 알 때 까지 심판은 계속 되어야 한다.


한 가지 염려와 노파심으로 국민 여러분께 부탁드린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경험했듯이 각 종의 여론조사 등 임의적인 판세분석으로 미리 승리를 예단한다거나 혹은 포기해서도 안 된다는 것이다.

가장 확실한 심판의 방법은 유권자 여러분 모두가 직접 투표장에 가셔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것이다.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투표소를 가득 메운 젊은이들을 포함한 국민 여러분의 높으신 참여가 이명박 정권의 오만과 독선에 일침을 가했다.

내일 역시 제2의 정권 심판 대열에 지역유권자 여러분 모두가 참여해 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 드린다.


■ 윗물이나 아랫물이나 모두 흙탕물뿐인 정권의 한심한 서민의식


한나라당 의원 한분이 최저생계비 체험과정에서 “6,300원짜리 황제의 삶” 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랐다고 한다.


단 하루짜리 빈곤체험을 가지고 갖가지 미사여구를 동원하고 거기에 잔재주 몇 개를 얽어 만들어, 천형 같은 일상적 빈곤의 굴레에서 신음하는 서민들을 욕되게 만들은 것이다.


가뜩이나 대통령의 알맹이 없는 그동안의 친서민 행보에 절망하고 지친 서민들이다.

왜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나서서 모욕까지 주는지 모르겠다.


이명박 정권의 서민의식에 대한 총체적 천박성을 보고 있는 것 같아 심히 염려스럽고 분노까지 치밀어 오른다.


6,300원으로 황제처럼 먹고 살만하니 최저생계비 올릴 생각일랑 아예 말라는 이야기인 모양인데 어쩌면 이명박 정권의 부자위주 정책에 말로만 하는 친서민 행보와 그리도 닮아 있는지 모르겠다.


윗물이나 아랫물이나 온 통 흙탕물뿐인 이명박 정권이다.

시시때때로 변하는 정권의 之(갈지)자 서민 정책도 그렇고, 그저 현장 방문하여 서민들 등이나 한번 두드려주면 서민정책이 완성 되는 것처럼 여기는 정권의 한심한 태도도 이젠 정말 지겹다.


이명박 정권에게 다시 부탁한다.

제발 좀 작아도 좋으니 진정성 있는, 정말 서민들의 삶을 이해하는 정책 하나 쯤 마련해 주기 바란다.


■ 후보단일화는 정권을 심판하려는 국민의 명령을 받든 것이다


한나라당이 야당의 후보단일화에 대해 괜한 트집을 잡고 있다.


이번 야 4당의 후보단일화는 이명박 정권의 오만과 독선을 심판 하겠다는 국민들의 명령에 따라 살신성인의 마음으로 이루어 낸 것이다.

무엇이 위헌이고 무엇이 잘못 되었다는 것인가.

진정 잘못된 것은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의 국민을 무시하는 오만과 독선일 뿐이다.


국회 의석수 과반을 훌쩍 넘겨있는 174석의 한나라당이다.

거기에 또 한 석을 보태 더욱 기고만장할 공룡여당의 일방독주를 국민들의 명령으로 막아 내겠다는 야 4당의 의지이다.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이 더 이상 국민들과 함께 하지 않기 때문에 야당이 힘을 합쳐 이를 막아 내겠다는 것이다.


국민들 또한 이번의 후보단일화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와 찬사를 보내고 있다.

후보단일화 후 이미 현장의 분위기는 많이 달라져 있다.

많은 국민들이 격려해 주시고 있으며, 이제는 이길 수 있다는 확신도 갖고 계신 걸로 확인된다.


한나라당은 후보단일화로 인한 패배를 두려워 할 것이 아니라 그동안의 오만과 독선에 대한 국민들의 심판을 더욱 두려워해야 할 것이다.


한나라당은 괜한 트집 잡지 말고 국민들로부터 외면당한 자신들의 모습이나 되돌아보기 바란다.


2010년 7월 27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