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강용석 의원은 어디 가고 김무성 원내대표가 대변하나
강용석 의원은 어디 가고 김무성 원내대표가 대변하나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강용석 의원의 희대의 성희롱 사건을 두고 “뉘우치고 있으니 의원직은 유지되도록 하는 게 바람직하다.”며 강용석 의원을 대변하고 나섰다.
사건 발생 이후 강용석 의원이 한 것은 △ 현장에 있었던 학생들을 상대로 회유, 협박 △당에는 재심 청구 △ 보도한 언론인을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 △ 거짓 보도자료 발표 등 반성의 ‘ㅂ’자도 보이지 않는 행동만을 했다.
강용석 의원이 공식, 공개적으로 뉘우친 흔적이 없는데, 집권여당 원내대표가 나서서 두둔하고 나서니 참으로 기가 찰 노릇이다.
결국 한나라당이 7.28 재보선을 앞두고 터진 대형 사고를 덮기 위해 ‘선거용 제명 쇼’를 한 것에 불과하다는 점을 입증하고 있는 것이다.
한나라당이 제 버릇 남 주지 못하고 '성희롱당'임을 고백한 것의 다름 아니다.
한나라당은 희대의 성희롱 스캔들을 얄팍한 꼼수로 넘기려 들지 말아야 한다.
대한민국 국민을 우습게 여기고 저급한 여성관, 직업관을 가진 정치인을 감싼다면 부메랑을 맞게 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하는 바이다.
2010년 8월 12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