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조현오 내정자의 '선별사과' 묵과할 수 없다
조현오 내정자의 '선별사과' 묵과할 수 없다
국민으로부터 퇴장 명령을 받은 조현오 내정자가 졸렬한 행보를 거듭하고 있다.
조현오 경찰청장 내정자는 서울경찰청 관계자를 내세워 천안함 유족들에게 공개 사과의 뜻을 표명했다.
자신의 망발이 논란의 대상이 되자 비겁하게 대리인을 내세워 사과할 뜻을 내비친 것이다.
자리보전에 급급한 나머지 대리인을 내세운 것도 한심하지만 '선별사과' 또한 우습다 못해 기가 막힌다.
허위사실을 유포해서 고인의 명예을 훼손한, 자신의 패륜적 행위에 대해 책임지지 않겠다는 뜻 아닌가.
조현오 내정자는 얄팍한 꼼수로 시간 끌지 말고, 즉각 사퇴하고 석고대죄하라.
2010년 8월 17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