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 김태호 내정자의 극빈생활의 비밀은 스폰서?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0-08-19
김태호 내정자의 극빈생활의 비밀은 스폰서?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은 불법, 탈법이 있어야 고위공직자 물망에 오를 수 있다는 세간의 평가처럼 8.8개각 후보자들에 대한 다양한 의혹이 양파껍질 까듯 제기되고 있다.


특히 김태호 국무총리 내정자가 155만 원으로 한 달을 살았다는 대목에 이르면 민망하기 이를데 없다.


거창, 창원에 두 집 살림을 했고, 고등학생인 2명의 자녀를 두고 있는 처지를 따진다면 극빈 수준의 삶이라고 생각하기 십상이다.


그러나 그 내용을 들여다 보면 이해가 될 듯도 하다.


김태호 내정자는 전세 시세가 최고 1억 7천만 원의 경남 거창군 아파트를 반값인 8천만 원으로 계약했다고 한다.


또한, 경남도청 구내식당 위탁업체 직원을 2008년부터 2009년 6월까지 사택의 가사 도우미로 일하도록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더욱이 오늘은 김태호 내정자의 부인이 2004년 경남도지사 보궐선거에서 인사 청탁을 받고 거액의 뇌물을 받았다는 주장마저 제기됐다.


비정상적인 방법, 옳지 않은 방법으로 생활했기에 한달을 155만원으로 살 수 있지 않았는지 의심스럽다.


이러다 스폰서 총장으로 불리던 천성관 내정자의 재림이 되지 않을지 걱정스럽다.


김태호 내정자 측은 제기되는 각종 의혹에 대해 착오는 있었지만, 탈세나 도피하지 않았고, 스스로 진실하게 밝힌 내용이라고 해명하지만 지나가는 소도 웃을 일이다.


비정상적인 삶을 극빈 수준의 삶으로 포장하며 뒤로는 재산을 불려온 김태호 내정자는 스스로 거취를 정해야 한다.


2010년 8월 19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