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오 구속하고 이명박 대통령 사과하라" 야 5당 시민단체 목소리 높여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0-08-20
 



야 5당과 시민들이 조현오 경찰청장 후보자의 노무현 대통령 비하 발언에 강력히 항의하고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19일 오후 6시 30분 서울시 종로구 보신각 공원에서 민주당,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 등 야 5당은 ‘고 노무현 대통령 명예훼손 규탄 및 서울경찰청장 파면촉구를 위한 시민대회’를 열고 조현오 파면과 구속, 이명박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했다.

나아가 노무현 대통령을 두 번 죽이고 국정을 총체적 파탄으로 몰아간 이명박 정부에 맞서 야 5당의 연대로 2012년 총선과 대선에서 정권 교체를 반드시 실현하자고 다짐했다.

박지원 비상대책위 대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차명 계좌 특검’을 운운하는 여권을 향해 “특검하자, 대신 민간인 사찰과 노무현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고간 검찰 수사에 대한 특검을 먼저 하자”고 말했다.

박 대표는 “위장전입, 병역 면제, 부동산 투기, 탈세 등 4대 필수과목을 이수해야 장관이 된다. 야당이 뭉쳐서 총리부터 부적격 장관 후보자를 줄줄이 낙마시키겠다”고 전의를 불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