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방영촉구 국민대회-"PD수첩 본방사수"
23일 밤 MBC에서 열린 ‘PD수첩 방영 촉구’ 촛불집회에서 시민들은 ‘PD수첩 방송 사수’를 한목소리로 외쳤다.
MBC가 ‘PD수첩-4대강 수심 6m의 비밀’ 편을 24일 방송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열린 이날 국민대회에서 시민들은 “4대강 사업의 감춰진 진실을 볼 수 있게 됐다”며 “본 방송을 사수해 4대강의 실체를 확인하자”고 밝혔다.
이날 밤 7시 MBC 남문 앞 인도에서 열린 ‘4대강 진실은폐 규탄, PD수첩 방영 촉구’ 국민대회에는 야당과 시민단체, 시민 네티즌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박지원 민주당 비대위 대표는 “김재철 사장이 PD수첩을 방영하지 못하게 했지만 국민의 힘이 이를 굴복시켰다. 어떤 경우든 가위질은 안 된다”고 했고,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는 “PD수첩 ‘4대강’ 편 방영을 계기로 국회 차원에서 ‘4대강 검증 특위’ 구성에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