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사찰공화국의 배후, 이상득 의원은 사실관계를 밝혀라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0-09-02

사찰공화국의 배후, 이상득 의원은 사실관계를 밝혀라


이명박 대통령의 형이자 민간인, 정치인 사찰의 배후로 지목된 이상득 의원이 “욕 안 먹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라며 무대응 전략으로 일관하고 있다.


그동안 이상득 의원은 각종 인사개입, 형님예산, 영포게이트, 한상률 게이트 등 이명박 정권의 국정농단 사건에 빠짐없이 핵심인물로 거론되어 왔다.


더욱이 대한민국을 사찰공화국으로 추락시킨 핵심인물로 지목된 마당에 침묵으로 답변을 회피하는 것은 비겁하다.


“정치인의 말은 그냥 들으면 된다.”는 이상득 의원이야말로 국민이 하고 싶은 말이다.


특히 이상득 의원의 침묵이 또 다른 압력을 행사하려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


그런 점에서 청와대가 나서 “대통령께서 화가 대단히 많이 났다”며 소장파 의원들의 입을 막고 있음에 주목한다.


형제의 권력 남용이 이제 만용의 단계에 이른 것 같다.


만사형통인 이상득의원은 더 큰 화를 좌초하지 말고 늦기 전에 사실관계를 밝혀야 한다.


2010년 9월 2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