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방위]정부비판 프로그램 죽이려는 MBC 김재철사장의 망동을 규탄한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0-09-02
정부비판 프로그램 죽이려는 MBC 김재철사장의 망동을 규탄한다




정부비판 프로그램 불방 기도로 시청자들의 강력한 저항에 항복했던 MBC 김재철사장의 추태 행각이 끝난지 불과 며칠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또 다시 MBC 가족들과 시청자들을 분노케 하고 있다.



김재철은 임원회의를 주재하여 와 를 폐지하고, 40년간 유지됐던 주말 의 시간대를 밤 9시에서 8시로 당기는 방안을 추진키로 하고, 보도국과 보도제작국 및 해당 제작진에 일방적으로 통보하였다고 한다.



큰집으로부터 조인트 까이고 매맞으며 MBC내 민주 언론인들을 좌빨로 매도하여 청소하고, 그것도 모자라 정부 비판적 프로그램을 모조리 폐지시키거나 통폐합시키려는 작태는 상식과 이성을 가진 사람이라면 결코 이해될 수 없고 용납할 수 없는 망동이다.



이번 김재철 어용사장의 폐지 및 시간대 변경은 정권이 불편해 하는 프로그램에 대해 아예 싹을 자르고 정권의 비위를 맞추려는 의도임이 분명하다.
경영과 편성권의 분리라는 언론사의 기본원칙마저 묵살하고, 시청자와 MBC 구성원들의 의견이나 입장은 도외시한 채 정권의 눈치만 살피고 ‘알아서 기는’ 김재철사장굴욕적 행태에 분노를 넘어 안스럽기까지 하다.



정권의 눈에 거슬리는 프로그램은 과감하게 폐지하여 정권의 입맛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대체시키고, 정권이 원하는 인사만으로 어용조직화 하여 결국 민주시민의 공영방송인 MBC를 정권을 위한 방송으로 개조시키라는 것이 김재철 어용사장에 대한 큰 집의 최종 하명(下命)이었는가. 대답하라.



이번 김재철씨의 망동은 2008년 KBS 정연주 전 사장을 불법적으로 퇴출시키고, 어용사장 이병순씨를 투입하여 정부에 비판적이었던 시사투나잇, 미디어포커스를 폐지했던 것을 그대로 빼다 박았다.
그렇다면 이병순의 말로와 같이 국민이 원하지 않는 김재철 어용사장이 꿈꾸는 연임의 야망도 물거품처럼 사라질 것임을 명심하여야 할 것이다.



김재철 어용사장이 강행하려는 폐지 및 뉴 시간대 변경 기도는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고, 언론의 자유를 권력에 팔아 먹는 반민주적 망동이라는 비판을 면치 목할 것이다.



김재재철 사장에게 경고한다.
권력에 굴복하고 정권의 비위 맞추기에 급급했던 굴욕적인 언론인으로 기록되지 않으려면 지금 당장 폐지 및 뉴스데스크 시간대 변경 책동을 중단하라.




 

2010년 9월2일


민주당 문방위원회 위원 일동
(서갑원, 천정배, 김부겸, 정장선, 최문순, 전혜숙, 최종원, 장병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