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

[김동아 국회의원 보도자료] 2010년 이후 “벤처투자 2.4배 늘었지만… 수도권 쏠림 심화, 지방은 불모지”

  • 게시자 : 국회의원 김동아
  • 조회수 : 122
  • 게시일 : 2025-10-08 17:46:01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2010년 이후 “벤처투자 2.4배 늘었지만…  

수도권 쏠림 심화, 지방은 불모지” 

 

 

- 2025년 상반기 벤처투자금액 수도권 78.6% 집중 

- 김동아 의원,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한 지방 벤처 균형 정책 강화해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동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서대문갑)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광역지자체별 벤처기업확인 기업수> 자료에 따르면, 2010년 이후 수도권과 비수도권 지역의 벤처 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수도권 벤처기업이 2011년 14,836개에서 2025년 24,760개로 66.8%(9,924개) 급증한 반면, 비수도권 벤처기업은 같은 기간 11,312개에서 13,116개로 15.9%(1,804개) 소폭 증가에 그쳤다.  

 

 

                                                                                                          (출처: 중소벤처기업부/가공: 김동아의원실) 

 

특히 2015년 이후 10년간 수도권이 36.8% 증가한 것에 비해 비수도권은 오히려 0.35% 감소하는 극명한 대조를 보였다. 

 

지방의 벤처생태계의 취약성은 더욱 심각하다. 2025년 현재 지역 벤처기업 분포 비율을 보면 세종 0.6%, 제주 0.7%로 가장 열악했고, 이어 울산 1.2%, 광주·전남·강원이 각각 1.8%, 전북 2.3%, 충북 2.5% 등으로 대부분 지역이 2% 내외에 머물렀다. 

 


 

                                                                                                        ​(출처: 중소벤처기업부/가공: 김동아의원실) 

 

이는 벤처투자 규모는 크게 늘었지만 여전히 수도권에만 집중되면서 나타난 결과다. 전국 벤처투자 금액이 2010년 1조 506억 원에서 2025년 상반기에만 2조 5,207억원으로 15년간 2.4배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수도권 집중도는 74.3%에서 79.6%로 오히려 높아졌다. 2025년 상반기 기준 서울 53.7%, 경기 23.1%, 인천 2.8%로 수도권이 전체의 4분의 3 이상을 차지했다. 

 

김동아 의원은“벤처투자의 규모는 증가하고 있지만 지방까지는 닿지 못하고 있다”며 “이는 지방 벤처 생태계를 뒷받침할 인프라가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벤처 캐피탈의 90%(225개), 벤처투자조합 LLC의 90%(44개), 창업지원 엑셀러레이터의 67%(330개)가 모두 수도권에 집중돼 있어 지방 기업들의 투자 접근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상황이다. 

 

김동아 의원은 “이대로라면 지역 창업기업은 지방에서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수도권으로 떠날 수밖에 없고, 결국 지역 간 경제·일자리 격차가 심화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우리 경제 성장을 위해서는 지역 균형발전이 매우 중요하며, 세제지원 등 정부의 적극적인 지방 유인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 

 

첨부1. 최근 15년 광역지자체별 벤처기업확인 기업 수 

첨부2. 최근 15년 지역별 벤처투자금액 추이 및 비중 

첨부3. 광역지자체별 벤처투자 인프라 현황 (‘24년 연말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