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

[국회의원 한병도 2025 국정감사 보도자료] 60억 쓴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월미도 희생자 추모는 꽃값 800만 원 뿐

  • 게시자 : 국회의원 한병도
  • 조회수 : 56
  • 게시일 : 2025-10-20 19:21:25


 

60억 쓴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월미도 희생자 추모는 꽃값 800만 원 뿐

 

- 시민 없는 전승절, 정치 구호 난무행정의 중립성 무너져

- 한병도 의원, “기념은 커졌지만 기억은 작아져시민 이름 먼저 세워야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이 해마다 대규모 치적행사로 변질되며, 시민의 기억과 추모를 뒷전으로 밀어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이인천광역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유정복 시장 재임 이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에 투입된 예산은 3년간 60억 원에 달했지만, 월미도 원주민 희생자 추모 예산은 매년 800만 원, 전체의 0.4% 수준에 그친 것으로 확인됐다.

 

2024KBS 교향악단 공연에 64천만 원, 2025년 창작뮤지컬 제작에 3억 원 등 대규모 문화공연 중심의 행사에 예산이 투입된 반면 월미도 위령비 헌화는 2023912만 원 2024800만 원 2025800만 원으로 제자리걸음이다.

 

한병도 의원은 기념은 해마다 커졌지만, 기억은 점점 작아졌다국제평화도시 인천의 이름에 걸맞게 희생을 기리는 기억의 공간이 먼저 세워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참전용사 예우와 유가족 복지는 물론, 월미도 원주민 등 민간인 희생자를 위한 시민기억관설립과 평화교육 프로그램 추진이 필요하다승리의 역사를 기념하는 동시에 희생의 역사를 기억하는 것이 진정한 평화도시 인천의 길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