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

[국회의원 박지혜] 지역특화발전특구 규제특례 10개 중 4개는 활용 안돼

  • 게시자 : 국회의원 박지혜
  • 조회수 : 50
  • 게시일 : 2025-10-22 09:49:29

 

지역특화발전특구 제도가 도입된 지 20년이 지났지만, 특구 10개 중 4개는 여전히 미활용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의원(의정부시갑)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총 특구 수는 172개로 집계됐다.

 

지역특화발전특구 제도는 2004년 도입됐다. 제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총 228개가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됐으나, 이 중 56개 특구가 해제·통합되어 현재는 172개가 운영되고 있다.

 

지역별 특구 현황을 보면 전라남도가 29개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북 21경기 19충북 16충남 16전북 13경남 13강원 13서울 10부산 6대구 5광주 3울산 3인천 2제주 2대전 1개 순으로 조사됐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역특화발전특구의 규제특례 129개 중 76(58.9%)만 활용되고, 나머지 53(41.1%)는 미활용 상태로 확인됐다. 더욱이 활용 중인 특례 역시 관광·체험·농식품 등 일부 분야에 집중되어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제한적이었다.

 

신규 규제특례 발굴 추이도 20046920069720091262011132개로 증가했으나, 이후 정체되어 2024129개로 오히려 감소했다.

 

박지혜 의원은 지역특화발전특구는 양적으로는 확대되었지만, 도입 취지였던 지역 자율성 강화와 지역 차원의 테스트베드 구축이라는 본래 목표가 약화되고 있다라며, “세재 및 재정 지원 등 추가적인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