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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김문수 보도자료] 전남대병원, 2025년 상반기도 234억 적자, 4회 연속 적자 행진

  • 게시자 : 국회의원 김문수
  • 조회수 : 48
  • 게시일 : 2025-10-22 13:57:02
전남 동부권 국회의원


 

전남대병원, 2025년 상반기도 234억 적자,  

4회 연속 적자 행진 

 

김문수 의원 ‘지역 필수의료 붕괴 신호…국정과제 실행 속도 높여야’” 

 

국회 교육위원회 김문수 의원(더불어민주당·전남 순천갑)이 전남대학교병원으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남대병원은 2023년 하반기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4개 반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평균 손실액은 289억 원으로 집계됐다.  

 

[표] 전남대학교 병원 2023년~2025년 경영상황  

 

(단위: 억 원) 

연도 

총수익 

진료수익 

비진료수익 

총비용 

당기 

순이익(손실) 

구분 

(적자/흑자) 

2023년 상반기 

4,754  

4,369  

385  

4,738  

16  

흑자 

2023년 하반기 

4,905  

4,569  

336  

5,149  

-244  

적자 

2024년 상반기 

4,254  

3,888  

366  

4,610  

-356  

적자 

2024년 하반기 

4,495  

3,898  

597  

4,816  

-321  

적자 

2025년 상반기 

4,393  

3,911  

482  

4,627  

-234  

적자 

(출처) 전남대학교 병원    

 

 

 

전남대병원의 재정 위기는 환자 지표 하락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병상 가동률과 수술, 외래, 입원 환자 수 등 주요 지표가 일제히 급감하며 병원의 진료 수익 기반이 크게 흔들렸기 때문이다. 전남대병원 병상가동률은 2023년 하반기 2025년 상반기 32%포인트, 화순 30%포인트, 빛고을분원은 66%포인트나 감소했다. 

 

수술 건수는 같은 기간 전체 1만5,405건에서 8,482건으로 45% 감소했으며, 외래 진료 건수도 75만5,032건에서 60만1,596건으로 20% 줄었다. 외래 진료 건수도 75만5,032건에서 60만1,596건으로 20% 줄었다. 입원환자 수 감소폭도 컸다. 2023년 하반기 26만8,548명에 달했던 입원환자는 2025년 상반기 17만208명으로 36% 급감했다. 

 

[표] 전남대학교 병원 2023년~2025년 운영현황  

 

(단위:명, %, 건) 

연도 

입원환자수 

설치병상수 

병상가동률 

(본원) 

병상가동률 

(화순) 

병상가동률 

(빛고을) 

수술건수 

외래진료건수 

2023년 하반기 

268,548  

1896 

78.1  

79.8  

43.9  

15,405  

755,032  

2024년 상반기 

194,466  

1924 

59.9  

57.7  

21.8  

9,647  

666,953  

2024년 하반기 

181,255  

1861 

55.1  

54.7  

15.8  

8,445  

636,125  

2025년 상반기 

170,208  

1861 

53.1  

55.6  

15.1  

8,482  

601,596  

(출처) 전남대학교 병원    

 

 

2024년 의대 정원 증원을 둘러싼 갈등은 전공의·전임의의 이탈을 불러왔고, 대학병원 수술·입원 기능이 크게 위축됐다. 파업과 복귀 명령 논의가 장기화하는 동안 수술 감소와 중증 진료 축소가 이어졌다. 전남대병원 역시 이 영향권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적자 구조에 빠졌다. 

 

정부는 「123대 국정과제」를 통해 △국립대병원의 소관을 교육부에서 복지부로 이관 △권역 거점병원으로 체계적 육성 △국립중앙의료원–국립대병원–지방의료원 간 협력체계 구축 △지역수가 제도 신설 △공공의료 인력 확충 등을 약속했다. 

 

그러나 전남대병원의 사례는 이러한 국정과제가 더 이상 미뤄질 수 없는 과제임을 보여준다. 현장의 환자 지표와 재정 상황이 동시에 악화되는 상황에서, 정부의 속도감 있는 대응과 제도적 보완이 절실하다는 것이다. 

 

김문수 의원은 “전남대병원이 2년 가까운 연속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이 병상가동률·수술·외래 같은 핵심 지표까지 급락했다”며 “이는 단순한 경영 문제가 아니라 지역 필수의료 체계 전반의 위험 신호”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남대병원은 전남·광주 지역민의 마지막 의료 안전망”이라며 “정부가 국정과제에 담은 권역 거점병원 육성과 필수의료 지원 대책을 조속히 실행해야 한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도 국민 건강권 보장을 위해 필요한 입법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