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

[김동아 국회의원 보도자료] 산업부 및 산하 기관, 5년간 해킹 시도 3,402건, 무방비에 가까운 ‘사이버 구멍’

  • 게시자 : 국회의원 김동아
  • 조회수 : 34
  • 게시일 : 2025-10-27 10:18:38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담당 : 곽보경 비서관 

 

 

 

산업부 및 산하 기관, 5년간 해킹 시도 3,402건 

무방비에 가까운 ‘사이버 구멍’  

 

 

- 무역안보관리원 전담 1명, 예산 1억도 안 돼…보안 아닌 방치 

- 김동아 의원 “국가안보 직결되는 구조적 리스크, 즉각 대책 필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동아 의원이 산업통상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산업부와 산하 공공기관에서 총 3,402건의 해킹 시도가 탐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하루 평균 2건의 해킹 시도가 계속되고 있는 셈이다. 

 

이 중에서도 전략물자 통제와 대외거래 감시를 담당하는 ‘무역안보관리원’의 보안 실태는 심각한 수준이다. 최근 5년간 224건의 해킹 시도가 발생했으나, 정보보안 예산은 연 9,800만 원에 불과하고, 정보보안을 전담하는 정규직 인력은 단 1명뿐이다. 

 

무역안보관리원은 우리나라 경제안보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핵심 조직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자체 보안은 허술하기 그지없는 상황이다. 

 

이는 해킹 시도 건수가 유사한 한국가스공사(211건)의 사례와 비교하면 그 심각성이 더욱 두드러진다. 한국가스공사는 정보보안 전담 인력만 30명, 예산은 연 88억 원 이상으로, 무역안보관리원과 비교해 인력과 예산 모두 30배 이상 차이가 난다. 

 

기관 유형별로 보면, 해킹 시도가 가장 많았던 공기업은 ▲한국가스공사(211건), ▲강원랜드(180건), ▲한국석유공사(110건) 순으로 나타났다. 

 

 

준정부기관 중에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430건),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256건),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255건)의 순으로 해킹 시도가 집중됐다. 

 

김동아 의원은 “국제사회가 전략물자 통제와 기술 유출 차단에 사활을 거는 상황에서, 관련 부처와 기관들이 사실상 사이버 위협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는 것은 국가안보 차원의 심각한 리스크”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사이버 보안 체계를 전면 재정비하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