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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아 국회의원 보도자료] 코트라는 아닌가봐! 5년 안에 퇴직자 절반이상!
- 퇴직자 절반 이상 5년 내 이탈, 90%는 자발적 퇴사
- 여성 60% 이상 채용… 순환근무·육아 병행이 걸림돌
- 김동아 의원,“청년·여성 인재 장기 근속 위한 근무환경 및 지원체계 개선 필요”
더불어민주당 김동아 의원(서울 서대문갑)은 16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의 최근 10년간 퇴직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절반 이상이 입사 5년을 채우지 못하고 퇴직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5년 9월까지 퇴직자는 총 442명으로, 이 가운데 258명(58%)이 입사 5년 이내에 회사를 떠났다. 특히 자발적 퇴직(의원면직)이 399명으로 전체 퇴직자의 90.3%를 차지해, 코트라의 인재 관리에 심각한 문제가 드러났다는 지적이다.
<퇴직자 근무기간 현황>

(출처: 코트라)
<퇴직자 사유별 현황>

(출처: 코트라)
연령별로 보면 청년층의 이탈이 두드러졌다. 같은 기간 20대 퇴직자가 107명, 30대가 172명으로, 전체 퇴직자의 약 65%가 청년 인재였다.
<퇴직자 연령별 현황>
(출처: 코트라)
또한 여성 인재의 처우 문제도 지적됐다. 최근 코트라 정규직 채용에서 여성 비율은 매년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 2분기 신규 채용자 37명 중 70%가 여성일 정도로 여성 비중이 높다. 하지만 코트라 업무 특성상 해외 순환근무와 육아 병행의 어려움으로 인해 여성 직원들이 장기 근속에 불리한 구조를 안고 있다는 점이 문제로 꼽히고 있다.
<정규직 여성 채용 현황>
(출처: 코트라)
김동아 의원은“코트라는 해외 순환근무가 기본 구조라 일·가정 양립이 쉽지 않다”며“특히 여성 인재가 다수인 만큼 근무환경 개선과 육아 지원 대책을 서둘러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퇴직자 10명 중 6.5명이 청년이라는 것은 조직이 젊은 인재를 지켜내지 못하고 있다는 방증”이라며“청년 인재의 조기 퇴사를 막기 위한 근본적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