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
[국회의원 오세희 국감 보도자료] 퀵커머스 성장의 그림자 ,대기업 플랫폼 확산에 골목상권 붕괴 위기

퀵커머스 성장의 그림자 ,대기업 플랫폼 확산에 골목상권 붕괴 위기
- SSM 활용 ' 유통법 규제 ' 우회 만연 … 인근 유통업 매출 8~9% 급감
- 오세희 의원 , “ 대기업 · 플랫폼 중심 퀵커머스 실태조사와 상생 대책 조속히 마련해야 ”
쿠팡이츠 , 배달의민족 , 신세계 SSG, GS 리테일 등 배달플랫폼과 대형 유통사가 ‘1 시간 내 배송 ’ 을 내세운 퀵커머스 (Quick Commerce) 시장에 본격 진입하면서 ,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생존 기반이 위협받고 있다 .
국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오세희 의원 ( 더불어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장 ) 은 29 일 국정감사에서 , “ 퀵커머스 확대가 소비자 편의를 높였지만 , 대기업 · 플랫폼의 규제 우회로 골목상권이 붕괴되고 있다 ” 며 , “ 중소 유통 보호를 위한 정부 실태조사와 대응 대책이 시급하다 ” 고 지적했다 .
대형 유통사들은 기존 오프라인 매장을 도심형 물류센터 (MFC, Micro Fulfillment Center) 로 활용해 현행 규제를 우회하고 있다 . GS 리테일 (GS25·GS 더프레시 ), 신세계 SSG, 롯데마트 등 대기업은 SSM 과 편의점을 거점으로 삼아 퀵커머스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 롯데마트는 2 시간 배송을 제공하며 시장 경쟁에 가세했다 .
퀵커머스는 골목상권 중소형 슈퍼마켓 매출을 빠르게 잠식하고 , 구조적 불공정을 심화시키고 있다 . 산업연구원 (2022) 에 따르면 , 배달의민족 ‘B 마트 ’ MFC 출점 이후 인근 편의점 매출은 8.4%, SSM 매출은 9.2%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 조사 대상에서 제외된 영세 골목 슈퍼 피해까지 고려하면 실제 피해는 훨씬 클 것으로 추정된다 .
또한 , 배달플랫폼에서는 대기업 계열 브랜드가 메인화면에 우선 노출돼 중소 슈퍼마켓 경쟁력이 약화되는 구조적 문제가 확인되었다 .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 (Statista) 에 따르면 국내 퀵커머스 시장은 올해 4 조 4 천억 원에서 2030 년 5 조 9 천억 원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 그러나 정부 차원의 전국 단위 상권 영향 분석이나 중소 유통 실태조사는 아직까지 시행되지 않고 있다 .
오세희 의원은 “ 대기업과 플랫폼이 유통망 , PB 상품 , 노출 알고리즘까지 장악하며 시장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 ” 며 “ 중기부는 전국 단위 퀵커머스 실태조사와 상권 영향 분석을 즉시 시행하고 , 종합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 ” 고 강조했다 .//
끝 .
※ 붙임 1. 퀵커머스 주요 플랫폼 현황
2. 배달의 민족 ‘B 마트 ’ 출점 후 중소 유통업 매출 변화
3. 퀵커머스 대기업 중심 노출 문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