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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갑 국회의원 국정감사 보도자료] 박용갑 의원, "충남대 암병원 건립 필요"…정은경 "재정·예타 함께 검토"

  • 게시자 : 국회의원 박용갑
  • 조회수 : 21
  • 게시일 : 2026-10-22 14:18:50

 

중부권 암 의료 공백 지적…박 의원 "국립대병원 특화발전계획에 반영해야"

정 장관 "국립대병원 정책금융 신설 추진"…양성자·중입자센터 중장기 계획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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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갑 의원(더불어민주당·대전 중구)이 충남대학교병원 암병원 건립을 비롯한 중부권 암 의료 인프라 확충을 정부에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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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박 의원은 7일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중부권의 10대 암 수술 자체 충족률과 국가암검진사업 암종별 자체 충족률, 암 환자의 1시간 내 의료 이용률, 암 치료 가능 사망률 등이 전국 5개 권역 가운데 낮은 수준이라며 충남대병원 암병원 건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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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이 지난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실시한 충청권 주민 512명 대상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5.2%가 충남대병원 암병원 건립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박 의원은 이를 근거로 충남대병원 암병원 건립에 대한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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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은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2027년 3월 11일 '필수의료법' 시행 이후 수립될 필수의료 종합계획에 국립대학병원별 특화발전계획을 반영하고, 국립대학병원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국립대학병원 설치법'을 '국립대학병원 설치 및 지원법'으로 개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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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장관은 수도권으로 유출되는 환자의 상당수가 암 환자라며 국립대학병원의 진료 역량 강화가 필요한 분야로 암 치료를 꼽았다. 정 장관은 "충남대병원은 암 특화 분야로 결정하신 것으로 판단된다"며 "국립대학병원 특화발전계획을 수립할 때 중장기 계획과 재정 계획, 예비타당성조사를 함께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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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은 국립대학병원이 병원 신·증축이나 의료장비 구입 때 일반 대출에 의존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미국과 일본처럼 장기·저금리 정책금융을 지원해야 한다고도 요구했다. 또 영국·네덜란드·중국 등의 사례를 들어 전국 단위 양성자·중입자 치료센터 구축 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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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장관은 국립대학병원에 대한 금융지원 필요성에 공감하며 관계부처와 협의해 정책금융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양성자·중입자 치료센터에 대해서도 "‘5극 3특’의 지역적 분포를 고려한 중장기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박 의원의 제안에 공감하며 지역암센터와 중장기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