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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갑 국회의원 국정감사 보도자료] 박용갑 의원, 20·30대 여성 콜레스테롤 검진 8년 만에 바뀌나

  • 게시자 : 국회의원 박용갑
  • 조회수 : 19
  • 게시일 : 2026-10-22 15:17:52

남성은 24세, 여성은 40세부터…8년째 그대로인 국가검진 기준

20·30대 여성 환자 10년 새 2.4배 급증…신규 환자 증가율도 남성의 2배

박용갑 의원 “질병은 변하는데 검진기준은 제자리”

강청희 이사장, 재검토 필요성 공감

홍승권 심평원장 “질병청과 빅데이터 분석·관계기관 협조”

제도 개선 논의 물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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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여성이 국가건강검진에서 제외된 이상지질혈증(콜레스테롤) 검사기준이 8년 만에 재검토될 전망이다. 박용갑 의원의 개선 요구에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이 긍정적으로 답변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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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16일 강원도 원주 국민건강보험공단 본사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20·30대 여성의 이상지질혈증 검사 확대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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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가건강검진에서 이상지질혈증 검사는 남성은 24세, 여성은 40세부터 4년마다 받을 수 있다. 2018년 기준 변경 이후 20·30대 여성은 검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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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39세 여성 이상지질혈증 진료환자는 2016년 4만4,089명에서 2025년 10만3,902명으로 135.7% 증가했다. 같은 기간 남성 증가율은 94.2%였다. 신규 진료환자 증가율도 여성 74.8%, 남성 37.2%로 차이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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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은 강청희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에게 “질병 양상은 변하는데 건강검진 기준은 과거에 머물러 있다. 다시 한번 검토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질의했다. 이에 강 이사장은 재검토 필요성에 동의하며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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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홍승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도 질병관리청과 함께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관계기관의 협조를 구하겠다며 후속 검토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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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30대 여성까지 검사 대상을 확대하면 연간 약 75만 명이 추가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이에 필요한 비용은 연간 약 167억 원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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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은 “국민의 질병 양상이 달라졌다면 국가건강검진 기준도 달라져야 한다”며 “여성도 남성과 동등하게 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와 관계기관이 힘을 모아 실질적인 제도 개선으로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