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 가정폭력 가해자는 공직 자격 없다! 김창규 제천시장 후보는 즉각 사퇴하라!
가정폭력 가해자는 공직 자격 없다!
김창규 제천시장 후보는 즉각 사퇴하라!
가정폭력 가해자 김창규 국민의힘 제천시장 후보는 즉각 후보직을 사퇴해야 합니다. 김 후보의 전 배우자가 가정폭력 피해를 증언했고, 보도에 따르면 김창규 후보도 ‘몇 차례 손찌검 한 적 있다’고 폭력을 인정했습니다.
가정폭력은 ‘사적인 다툼’이 아니라 명백한 사회적 범죄입니다. 우리 사회와 국가가 적극적으로 단죄하고 근절해야 할 여성 인권 문제입니다. 가정폭력을 비롯한 여성에 대한 폭력 근절은 국가의 책무입니다. 우리 생활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들의 인권을 지키고 증진해야 할 지방정부의 막중한 책임이기도 합니다.
그처럼 막중한 책임을 갖고 있는 지방정부의 수장이 가정폭력 의혹의 중심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유권자들은 참담함을 금할 수 없습니다. 여성 폭력 가해 의혹을 받고 있거나, 심지어 폭력을 인정한 이에게 시민의 안전과 인권을 맡길 수 없습니다. 여성폭력에 누구보다 단호해야 할 공직자, 지방정부의 수장에 대해서는 여성 인권에 대한 더욱 엄격한 검증 잣대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전 배우자의 증언 보도에 따르면 폭력행위는 참혹한 수준입니다. 김창규 후보는 시민·유권자 앞에 성실히 의혹을 해명하기보다는 ‘정치적 음해’로 치부하며, 전 배우자의 병력을 언급하며 공격했습니다. 피해를 증언하는 사람을 정치공세로 몰아가거나, 피해 증언을 위축시키는 행위는 여성폭력을 사소화시키고, 여성인권을 침해하는 행위입니다.
공직자로서 자격없는 김창규 후보는 즉각 사퇴하십시오.
2026년 5월 27일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 (위원장 이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