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부승찬 대변인] 송언석 원내대표에 이은 김재원 최고위원의 막말, 국민의힘의 내란본심 고백입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408
  • 게시일 : 2025-09-11 16:52:05

부승찬 대변인 서면브리핑

 

■ 송언석 원내대표에 이은 김재원 최고위원의 막말, 국민의힘의 내란본심 고백입니까?

 

오늘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김재원 최고위원이 송언석 원내대표의 막말을 옹호하며, 망언 레이스에 동참했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의 망언에 대한 사과는커녕 김 최고위원은 "지금 이 순간에도 '제발 그리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한두 사람이겠는가"라며 충격적인 막말을 이어나갔습니다.

 

김재원 최고위원의 발언에서 송언석 원내대표의 망언이 단순 실수가 아니라 국민의힘의 집단적인 생각이라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온 국민이 경악할 충격적인 고백입니다.

 

국민의힘이 국회의 계엄 해제 의결 방해, 내란수괴의 탄핵과 파면을 거치며 보여 주었던 내란동조와 옹호행위가 내란세력 그 자체였음을 송언석 원내대표와 김재원 최고위원의 망언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미 헌법재판소가 내란수괴를 파면하면서 내란에 대한 최종적 철퇴를 내렸지만, 아직도 국민의힘은 내란의 망령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내란세력과 절연하고 헌법이 보장하는 정당으로 돌아오기를 촉구하는 민주당의 기대와 멀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송언석 원내대표와 김재원 최고위원의 망언에 대해 그리고 국민의힘 내부의 ‘제발 그리 됐으면 좋겠다’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묻겠습니다.

 

2025년 9월 1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