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2026 국정감사 종합상황실 현판식 인사말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게시일 : 2026-10-06

2026 국정감사 종합상황실 현판식 인사말

 

□ 일시 : 2026년 10월 6일(화) 오전 8시 50분

□ 장소 : 국회 본관 원내대표회의실 앞

 

■ 김민석 당대표

 

'국정감사가 국회의 꽃이다'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국회에서 국정감사가 때로는 거의 유일한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비판과 견제의 무기이던 시절에 생겨난 말입니다. 지금도 유효합니다. 상황이 조금 변한 것은 이제는 민주화가 정착됐고 국회가 상설화되면서 국회가 항상 일하고 국정감사 이외에 다양한 기능과 무기를 장착하고 있다는 점이 변한 것 같습니다. 게다가 민주당은 이제 국정을 책임지는 집권당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민주당은 국정감사를 국회의 꽃이되 주로 과거에는 비판을 본령으로 했던 국회의 꽃에서 한 걸음 업그레이드시켜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건설적 견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부를 건설적으로 견인하는 것이 국회의 본질적인 과제이고 국정감사의 숙제입니다. 건설적 견인을 위해서는 종래의 국정감사에 두 가지 요소가 추가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명료한 대안 그리고 품격, 늘 명료한 대안을 함께 제시하는 것이 민주당 국정감사의 축제가 되겠습니다. 동시에 따끔한 지적과 함께 고래라는 공무원 조직 전체를 움직이게 하기 위한 때로는 칭찬도 적절하게 배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민주당이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의 실질적 국정을 평가받게 되는 국정감사에서  국회의 정당으로서의 비판의 문제의식과 또 한편으로는 집권당으로서의 책임 있는 국정 견인, 두 가지를 잘 배합해서 집권당다운 그런 국정감사의 모델을 창조해 낼 것입니다. 

 

과정 전체를 이끌어 가실 한병도 원내대표님과 이번 국정감사 종합상황실장을 맡으신 공동실장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의원 여러분들의 건투와 국민과 당원 지지자 여러분들의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 한병도 원내대표

 

오늘부터 국정감사가 시작됩니다. 2026년도 민주당의 국정감사 기조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민생입니다.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우리 국민의 삶을 더 세심히 들여다보는 정책국감이 되도록 저희 모든 민주당 구성원들은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이번에 실질적으로 이재명 정부의 첫 번째 국감입니다. 이재명 정부의 개혁 성과, 민생에 대한 성과 등 함께 드러날 수 있도록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내용들을 함께 공유하는 국정감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최근 국민의힘의 국정감사를 앞두고 나오는 행태, 태도들은 걱정을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정말 최근 들어서는 거의 막무가내식입니다. 아무 관련도 없는 사람들을 정치적 정쟁의 소재로 만들기 위해 증인들을 무작위로 채택 하려고 시도하는 이런 행태들, 모든 현안들을 관련이 있든 없든 정쟁의 도구로 만들려고 하고 국정감사를 바로 앞두고 정치 집회를 통해 선동의 장으로 만들려고 하는 것들이 명확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이러한 정쟁을 위한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하는 국정감사에 대해서는 단호히 맞서도록 하겠습니다. 집권여당답게 국민의 삶이 나아지는 정책국감이 되도록 모든 민주당 구성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2026년 10월 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