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후보 매수설의 진실을 도민 앞에 낱낱이 밝혀라
충북도지사 후보 매수설 당사자인 박경국 후보와 신용한 후보가 진실을 밝히는 대신 ‘침묵 담합’을 선택했다.
후보 매수 의혹의 당사자들이 낱낱이 진실을 밝히고 석고대죄하지는 못할망정 선거에 불리하다는 이유로 이를 덮으려 한다면 163만 도민들께 씻을 수 없는 더욱 큰 죄를 짓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경국, 신용한 후보는 정책선거를 펼치겠다느니 소모적인 정치공방에 응하지 않겠다느니 하며 후보매수설을 덮으려 하고 있다.
후보 단일화 조건으로 자리를 주고 받는 것이 매관매직과 무엇이 다른가? 과연 매관매직을 시도했던 후보들이 정책선거를 말할 자격이 있단 말인가?
지방자치가 뿌리를 내린지 20년이 지났음에도 유권자의 뜻은 아랑곳하지 않고 후보끼리 자리를 제안하며 매수하는 불법과 저질 정치가 판을 치고 있다는 사실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
박경국, 신용한 후보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음을 명심하고 후보 매수 의혹 덮기에 급급할 것이 아니라 낱낱이 도민 앞에 진실을 고하고 석고대죄해야 할 것이다.
검찰은 단 한 점의 의혹도 남김없이 철저히 수사해 법의 준엄함을 보이기를 바란다.
2018년 6월 7일
더불어민주당 충청북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