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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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25-09-09 10:41:02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 이광희 도당위원장 “충북 10대 우선순위 사업 추진 힘 모아달라”

- 정청래 당대표 “충북을 신산업 전진기지로 키워내겠다” 약속

 

 

더불어민주당은 8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2025년 대전·세종·충북·충남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예산정책협의회는 충청권의 숙원 사업을 해결하고, 지역 발전과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더불어민주당의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는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해 김병기 원내대표, 한정애 정책위의장 등 지도부와 이광희 충북도당위원장 등 충청권 시·도당 위원장,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충청권 현안 사업의 예산 반영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충청권 현안 예산 28조 원이 반영된 것은 성과지만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있다”며 “R&D 예산 증액, 교통망 확충, 생활 인프라 개선을 통해 충청이 미래 신성장 산업의 전진기지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하겠다”며 충청인들의 바람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당 지도부가 더욱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충북은 바이오, 의약, 생명 산업의 허브로 성장할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며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 인프라 개선을 통해 충북을 신산업 전진기지로 키워내겠다”고 강조했다.

 

이광희 충북도당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충북 10대 우선순위 사업’을 설명하며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광희 도당위원장은 “충북도당이 제시한 10대 우선순위 사업은 민생과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라며 “청주 미호강 준설, 충주댐 수열에너지 단지, 청주국제공항 확장, 영동 정착형 스마트팜, 제천 e-스포츠 경기장 등은 충북 미래 성장동력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청주 남청주현도 산단 폐수처리, 증평 초중지구 풍수해 정비, 옥천 노후정수장 개량, 청주 명암천 하수관로 정비, 진천 농다리 관광 인프라 확충 등은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필수 과제”라며 중앙당 차원에서 힘을 모아주기를 지도부에 당부했다. <끝>

 

2025년 9월 9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