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고발보다 해명이 먼저다” 김창규 제천시장 후보는 13만 제천시민의 물음에 답하라
국민의힘 김창규 제천시장 후보가 본인의 개인사를 보도한 언론사를 경찰에 고발했다.
공직 후보자의 사생활은 유권자의 선택을 위한 공익적 검증의 대상이다. 이는 민주주의 선거의 기본 원칙이다.
그러나 김 후보가 꺼내든 것은 해명이 아니라 경찰 고발장이었다. 해당 언론사는 공직 후보자의 자질과 직결된 사안이기에 보도 전 질의서를 김 후보 측에 전달했으나, 김 후보 측은 답변 시한까지 단 한 줄의 공식 답변도 내놓지 않았다.
언론과 시민의 질문에 침묵하고, 그 답으로 고발장을 내미는 것이 공직 후보자가 취해야 할 자세인가?
특히, 관련 보도는 김 후보의 도덕적 자질이 걸린 중대한 사안인 만큼 제천시민은 진실을 알 권리가 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김창규 후보에게 엄중히 요구한다.
하나, 언론이 제기한 개인사 관련 의혹에 대해 즉각 공개 해명하라.
하나, 고발장이라는 겁박으로 시민의 알 권리를 막으려는 시도를 당장 중단하라.
제천시민은 고발장이 아니라 진실한 해명을 원한다. 침묵과 겁박은 그 자체로 하나의 답일 뿐이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제천시민의 알 권리와 민주적 선거 환경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함께할 것이다. <끝>
2026년 5월 23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