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제1차 중앙위원회 주요내용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542
  • 게시일 : 2007-08-10 19:57:05

"정상회담 이전에 열린우리당과의 통합이 되면 제1당의 모습을 갖추고, 남북정상회담을 정치권이 뒷받침을 해줄 것이라 예상하며 창당이래로 민족적 숙원에 도움이 될 것이다"

 

△ 일 시 : 2007년 8월 10일(금) 14:00

△ 장 소 :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



□ 오충일 대표 모두 발언


○ 모든 민족이 함께 기뻐할 낭보로 남북정상회담을 합의했다. 당의 강령에 보면, 우리는 민주개혁평화를 지향하고, 향후 평화체제를 구축해야 한다고 되어 있다. 이런 시점에서 정상회담 개최는 매우 기쁜 소식이다.


○ 창당대회 때 선언한 민주개혁평화세력의 대통합을 전제로, 열린우리당에서 우리 뜻을 받아 숙의한 끝에 어느 정도 합의에 이르렀다. 물론 최고위원회에 위임한 사항이지만, 아무리 급해도 이런 중요한 사항은 중앙위원을 모시고 경위를 논의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판단했다.


□ 통합 합당에 대한 보고(오충일 대표)


○ 우리의 정치적 상대인 한나라당은 벌써 후보가 둘로 압축되어 오랜 시간을 통해 두 후보는 국민에게 깊게 각인된 상태이다. 우리는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안 된다는 생각이지만, 흩어지고 모이고 했던 대여정을 거쳐 왔다. 그리고 창당을 이루었다. 그렇지만, 선관위의 시간표대로 움직여야 하는 다급한 상황이다. 이제 국경추에서 언급했듯이 다급한 것은 시간이다. 그런 상황에서 우리는 창당대회 때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이 대통합에 합류할 것을 공식적으로 제안한 바 있다.


○ 우리의 기대와는 반대로 민주당쪽은 독자당으로 가기로 하고 후보를 내기로 했다고 한다. 우리는 문을 활짝 열고 자리준비를 해놓고, 끝없이 기다려야 하는 상황인데, 대선이라는 시간 때문에 어쩔 수 없게 되었다. 그래서 대통합민주신당과 열린우리당 양측 지도부들이 회동을 통해 통합을 이루자고 했다.


○ 이 시점에서 소아와 편차를 버리고 대동단결하지 않으면 필패할 수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그리고 민주당이 언제 들어와도 예의를 갖추고 받아 들여야 할 것이다. 또, 정상회담 이전에 열린우리당과의 통합이 되면 제1당의 모습을 갖추고, 남북정상회담을 정치권이 뒷받침을 해줄 수 있을 것이다. 창당이래로 민족적 숙원을 푸는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대통합민주신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