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검찰은 신정아씨 주변의 권력형 인맥도 조사해야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33
  • 게시일 : 2007-09-20 17:51:22

- 검찰은 신정아씨 주변의 권력형 인맥도 조사해야 -


사문서위조 등으로 조사를 받고 있는 신정아 전 동국대교수는 각계 고위층의 비호를 받아 승승장구해 온 것으로 알려진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신정아씨는 한나라당 나경원 대변인을 비롯한 정계, 재계, 문화계의 유력인사들의 사모임의 회원으로서 활동해 왔으며 이러한 인맥이 신씨의 사회적 성공에 일정한 배경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특히 나경원 대변인은 “신씨가 싹싹하고 착해 내가 잘 아는 남자후배와 만남을 주선해주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는 나 대변인의 주장과는 달리 두 사람이 상당한 정도의 친분을 쌓고 있었으며 각별한 사이임을 암시한다. 이 같은 인맥과 관계 설정들을 통해 신씨의 거짓된 사회활동이 힘을 받고 유지되어 왔으리라는 추측도 무성하다. 주변의 모든 인맥을 기회로 활용해 온 신정아씨가 이 같은 주변환경과 친분관계를 이용하지 않았으리라 보는 것은 대단히 무리이기 때문이다.
 
모든 불신과 의혹을 명백히 밝히기 위한 검찰의 노력이 필요하다. 앞으로 검찰 등 수사기관은 신정아씨를 둘러싼 권력형 인맥들의 면모를 파악하여 낱낱이 밝히기를 바란다.


2007년 9월 20일
대통합민주신당 부대변인 김하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