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정무위 증인채택 표결처리 관련 최재성 공보부대표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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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정무위의 BBK 주가조작 의혹 관련 국정감사 증인 및 참고인 채택 절차는 적법했다. 이명박 후보와 이상은씨를 제외하고 대통합민주신당이 채택코자 했던 의혹 관련 증인 19명에 대한 채택을 완료했다.
또한 한나라당이 채택하고자 했던 김상진씨 의혹 관련 증인 11명에 대해서도 채택을 완료했다.
이명박 후보와 이상은씨는 BBK 주가조작 의혹 관련해서 응당 증인 채택이 마땅하지만 여러 가지 정황을 고려하고 국감을 파행으로 이끌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으로 대통합민주신당에서 양보했다.
이 내용은 어제 4차례에 걸친 간사간 협의을 통해서 한나라당 간사에게 대통합민주신당 박상돈 간사께서 이런 의사를 전달했으나, 'BBK 주가조작 의혹 관련된 증인은 일체 협상에 응할 수 없다'는 한나라당의 주장 때문에 협상이 불가능했다.
또한 하루종일 한나라당 의원들이 불법적으로 위원장석을 점거한 상태여서 대통합민주신당 13명 의원의 찬성과 위원장의 진행으로 단독처리 할 수 밖에 없었다.
한나라당은 어제 표결 처리된 증인 채택을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언론을 통해서도 보도가 됐지만, 한나라당의 주장에 대한 근거가 의사봉을 자신들이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적법하지 않다고 이야기한다.
불법적으로 위원장석을 점거해서 정상적인 국감 증인 채택 절차를 봉쇄하고 방해했던 한나라당이 의사봉까지 불법적으로 탈취했음을 자인한 것이다.
그러나 한나라당이 불법적으로, 의사진행을 방해하기 위해 탈취한 의사봉 말고, 국민들께서 주신 의사봉이 국회에는 수백 개가 있다. 그래서 별도의 의사봉을 준비해서 박병석 위원장께서 적법한 의사진행을 했다.
한나라당은 석연치 않은 모습을 보였다.
오후 7시에 한나라당이 불법적으로 점거한 정무위 회의장에 피켓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날치기 통과 인정할 수 없다' 등 단독처리에 대비한 내용의 피켓을 이미 7시부터 준비한 것이다.
그렇다면 오늘 한나라당은 어제 적법한 증인 채택 절차에 대해 인정할 수 없다고 하고 전체 국감을 보이콧 하는 수순으로 가려는 것이 아닌가. 그것을 7시에 반입된 피켓을 보면서 느꼈다.
만일 한나라당이 국정감사를 보이콧하고, 정기국회 일정을 보이콧하는 반국민적, 비상식적 결정을 한다하더라도 우린 국민 명령에 따라 정상적인 국회 운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어제는 BBK 주가조작 의혹 관련 증인만 채택한 것이 아니라, 한나라당이 채택코자 했던 김상진 의혹 관련된 증인도 채택했다.
특히 BBK 주가 조작 관련 증인 명단에서도 이명박 후보와 이상은씨는 대통합민주신당 자체 판단에 의해 제외시켰음을 말씀드린다.
2007년 10월 12일
대통합민주신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