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이명박 후보, 사기 쳤거나 혹은 당했거나
이명박 후보, 사기 쳤거나 혹은 당했거나
김경준 씨의 송환이 임박했다고 한다.
김경준 씨는 “목숨을 걸고 싸우겠다”고 하고,
김경준 씨의 입막음에 올인한 한나라당은 불난 호떡집처럼 법석을 떨고 있다.
이명박 후보와 김경준 씨의 상반된 주장 중 어떤 것이 진실인지
검찰이 엄정한 수사를 통해 신속히 밝히는 일만이 남아있다.
진실은 이명박 후보가 김경준 씨와 함께 사기를 쳤거나,
혹은 김경준 씨에게 사기를 당했거나 둘 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둘 중 어떤 경우라도 국민들은
이명박 후보에 대해 부적격 판정을 내릴 수밖에 없다.
이명박 후보가 김경준 씨와 함께 사기를 친 것이라면 두말할 것도 없지만,
김경준 씨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해도 부적격이긴 마찬가지이다.
30대 청년에게 사기당한 사람이
어떻게 성공한 CEO, 경제 대통령임을 내세울 수 있나?
사기당하고도 몇 년을 해결조차 못한 사람에게 어떻게 나라 경제를 맡길 수 있겠나?
본인이 회장을 지냈던 현대건설이 부도난 것도 모자라서
수백억을 사기까지 당한 사람이
나라 경제를 맡겨달라고 하는 것은 그야말로 ‘오만의 극치’ 아닌가?
사기를 쳤거나, 혹은 당했거나, 이명박 후보는 부적격 후보일 뿐이다.
2007년 11월 15일
대통합민주신당 부대변인 유 은 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