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오만의 잔치는 끝났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260
  • 게시일 : 2007-11-16 12:29:42

오만의 잔치는 끝났다

 

BBK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인물인 김경준씨가 송환돼 오늘 오후 한국에 도착한다.

드디어 이명박 후보의 BBK 주가조작 사건 관련 여부가 만천하에 드러날 것이다.

이명박 후보는 어제 “대한민국의 법이 아직 살아있고, 정부 조직에서 아주 공정하게 잘 할 것이라는 신뢰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렇다. 대한민국의 법은 살아있고 대한민국의 검찰은 한나라당의 온갖 협박에 굴하지 않고 공평무사한 수사를 할 것이다.

이명박 후보는 검찰 수사 결과에 따라 후보 자격을 상실할 수 있다. 경우에 따라 구속 수감될 수 있다.

오죽했으면 박근혜 전 한나라당 총재가 당내 경선과정에서 이 후보를 겨냥해 ‘불안한 후보’ ‘의혹투성이 후보’ ‘국민이 실망하고 분노할 후보’라고 말했을까.

 한나라당이 마치 정권을 잡은 것처럼 즐겼던 ‘오만의 잔치’는 오늘로 끝났다.

국민의 눈과 귀를 영원히 속일 수 없다.

우리 국민은 최소한의 양심마저 저버린 범법자를 대통령으로 뽑지 않는다.

 

2007년 11월 16일

정동영 대통령후보 부대변인 송두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