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정동영 후보 대구 단군성전 방문 - “홍익인간의 정신을 실천할 것”
“홍익인간의 정신을 실천할 것”
정동영 후보는 11월 16일 오전 11시, 대구시 수성구에 위치해 있는 단군 성전을 방문했다. 통합의 정치를 강조해온 정동영후보가 민족의 상징으로서 단군의 의미를 짚고, 민족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다. 입구에서부터 차량에서 내려서 단군성전까지 걸어 들어간 정동영 후보는 참배와 분양을 한 후, 박명수 할머니와 대화를 나누었다. 1991년 8월 25일부터 16년 째 시봉관리를 맡고 있는 박명수 할머니(81세)는 3대째 대를 이어 단군성전을 지켜온 분으로 이미 언론에 많이 소개 되어 있는 유명인사다.
박명수 할머니는 “환갑, 진갑을 지냈는데 역대 대통령, 단 한 번도 오시지 않았다. (정동영 후보가) 국사학과 출신이라 역시 역사를 알고, 북한을 알고, 세계를 안다”고 극찬하며, “(성전까지) 걸어 오신 것 참으로 감사하고 체화한 불을 끄지 않고 아침저녁으로 기도드리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덧붙여 박명수 할머니는 『올림픽 성화 행선도』라는 그림을 설명하면서 “대구 땅은 어머니 역할을 한다. (행선도는 활 궁자(弓) 2개가 마주보고 있는 모양) 반기문 장관이 성인한 이후 작년은 붉은 개의 해인데, 우리 한국의 해이다. 국운이 왔다. (정동영 후보가) 다독이고 포용하고 통일하셔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동영 후보는, “뿌리의 근본을 아는 것이 개인에게도, 국가에게도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후손들이 번창하고 번성하려면 단군 할아버지를 잘 받들고 모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단군의 자손이며 단군의 피가 흐르고 있습니다. 가령 남북 통일된다고 했을 때, 체제가 다르고 이념이 다르고 제도가 다르게 60년을 살아왔는데 공통점을 찾아야하지 않겠어요. 그런데 단군 할아버지는 평양이나 대구나 서울이나 똑같은 뿌리이고 섬기는 상징하는 할아버지십니다. 또 단군할아버지의 홍익인간이념 이것은 정말 우리 후손들이 대대로 이어갈 인간치세의 이념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을 골고루 이롭게 한다는 이념과 사상이야 말로 북한이든 남한이든 한국이든 한국이 아니든 인류가 존재하는 한 받들고 모셔야 하는 큰 이념이고 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단군정신에 경외감을 표시했다.
또한, “박명수 할머니 편안하시고 너그러운 모습을 뵈니, 단군할아버지 시봉하실 자격이 충분히 그러하십니다. 단군 할아버지의 정신은 포용과 통합이라고 생각합니다. 상생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국민들 모두 경제성장을 원합니다. 그런데 그 경제 성장은 좋은 성장이어야 하고 그 혜택이 골고루 나눠지는 차별 없는 성장이어야 합니다. 그것을 통해 『가족이 행복한 나라, 가정이 행복한 나라』 이것이 곧 단군 가르쳐준 홍익인간과 딱 일치한다고 생각합니다. 국사학도라서 역사를 공부한 사람으로서 우리 근본이 어디에 있는지 생각하면서 홍익인간 이념을 4800만 국민 2300만 동포, 해외 천만, 8천만 한민족 지도이념으로 이 홍익인간이념을 전 세계에 널리 선포하고 그 정신을 실천해 갈 각오입니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정동영 후보가 분양시 체화한 촛불은, 12월 19일 대통령 선거일까지 24시간 박명수 할머니가 단군할아버지의 기를 받아 가시라는 뜻으로 끄지 않고 유지할 계획이라고 단군성전 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