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정동영 후보, 선대위 전체회의 모두 발언 전문
“여한 없이 최선을 다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
이제 오늘로서 만 30일 남았습니다.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진인사대천명’, 우리로서 할 수 있는 것 모두, 여한 없이 최선을 다하는 것, 그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국민을 신뢰하고 받드는 일입니다. 우리 국민은 위대합니다. 지난 10년 민주정부를 만들어주신 국민은 중대한 선택의 기로에서 4가지 기준으로 판단하고 결단하고 선택해 주셨습니다. 첫째는 ‘평화의 법칙’입니다. 한반도에 평화를 밀고 오는 방향으로, 그 잣대로 선택하고 판단하셨습니다. 둘째, 국민의 힘에 의해서 여기까지 민주주의를 밀고 올 수 있었습니다. ‘민주의 법칙’입니다. 셋째, 나라의 선진화를 갈망하는 국민의 바램입니다. ‘선진화의 법칙’입니다. 넷째, 부패와 부정, 비리를 거부하고 깨끗하고 정직한 사람을 선택했다는 ‘청렴의 법칙’이라 말할 수 있겠습니다. 평화의법칙, 민주의 법칙, 선진화의 법칙, 청렴의 법칙, 저는 국민을 신뢰합니다. 우리 국민들께서 앞으로 남은 30일 동안 냉정하고 냉철하게 판별하고 결단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국민을 신뢰하면서 우리가 해야 할 일, 진인사대천명의 자세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여한 없이 해야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여기 문학진 본부장님도 계시는데 국회의원만 세 표차이로 떨어지는 게 아니라 대통령 선거도 세 표차이로 좌우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 면에서 한 걸음만 더 옮기면 패배와 승리의 갈림길에서 승리의 길로 옮길 수 있다고 봅니다.
만 30일 남았습니다. 스포츠 경기에 비유하면, 800미터 육상경기라 생각됩니다. 800미터 육상경기는 순발력과 집중력, 체력과 지구력을 요구합니다. 하루를 일주일처럼 쓰면 7개월입니다. 하루하루 집중하고 최선을 다해야 하는 기간입니다. 800미터 경기에서는 초반 2백미터에서 체내 산소량의 70%를 소모한다고 합니다. 오늘부터 후보등록일인 다음 주 월요일, 일주일동안에 전체 판세의 70%가 좌우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주에 우리 운명이 걸려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전국 각지 들려오는 소리에서는 죄송한 이야기지만, 아무도 뛰지 않는다는 하소연입니다. 이번 선거가 정동영만의 선거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우선 140명 의원님 여러분께서 필사즉생, 분골쇄신해 주십시오. 역사와 국민 앞에 나를 던진다는 각오로 감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선대위를 구성하면서 상근위원장을 못 모셨습니다. 우리 세분 위원장님께서 동분서주 지방으로 다니십니다만 안에서 차분히 독려하고 챙기시는 역할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 달 남은 기간. 기존의 분들은 지금까지의 체제로 일해주시고. 몇 분은 역할에 따라서 공동위원장으로 모셔서 상근하시며 독려를 부탁드립니다. 한명숙 전 총리님과, 문희상 전 의장님께서는 민주당과의 연대 그리고 문국현 후보 측과의 연대, 민주당과의 통합, 창조한국당과의 연합을 위해서 상근하면서 공동위원장 자격으로 일해주시기 바랍니다. 정대철 고문님, 이용희 고문님께서 141명 의원님들을 챙겨주시고 독려해주시길 바랍니다. 정세균, 김한길 고문님께서는 정책, 전략과 관련하여 상근하시면서 챙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추미애, 천정배 두 분께서는 행복위원회를 맡아서 5년 전 돼지저금통으로 전국을 누볐듯이 행복배달부와 함께 전국에서 바람을 일으켜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007년 11월 19일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