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김현미 대변인 현안브리핑(1차)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06
  • 게시일 : 2007-11-19 14:05:37
 

정동영 후보

현안브리핑

차별없는 성장

가족행복 시대

www.undp.kr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121-147        중앙선대위 대변인실  전화:02)2629-6645

[김현미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07년 11월 19일(월) 오전 10시 20분

□ 장소 : 국회 기자회견장


어제, 오늘 인터넷 상에서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이야기가 있다. 이명박 후보가 어제 하신 이야기인데, "대통령이 되는데 부끄러운 일  한적 없다. "부끄러운 일 안했다“는 이야기이다. 여기에 대해 댓글이 일 만개쯤 달리고 있다. "코미디 대상감이다.", "이명박 후보의 도덕불감증이 가관이다." ,"비리종합세트가 할 말이냐." 이런 이야기들이다. 부끄럽지 않습니까?

어제 티비 토론에서 최재천 의원이 이명박 후보에 대해서 '전과 14범'이라고 이야기하자, 한나라당 측에서 변변히 대답을 못했다. 사업을 하던 와중에 있었던 일이라는 이야기로 넘어가려했다.

우리 국민은 법 앞에서 떳떳한 대통령, 국민 앞에서 떳떳한 대통령을 원한다. 현재 전과 14범이고 앞으로 전과 16범이 될지,  18범이 될지 알수 없는 사람을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만드는 데 국민들은 동의하지 않는다. 그런 대통령이 끌어가는 나라, 그런 대통령이 끌어가는 대한민국으로 만드는 것은 국격 모독이자, 국제 사회에서 대한민국 망신이다. 이미 이명박 후보는 선거법 위반으로 국회의원직을 박탈당한 전력이 있다. 위증 교사혐의도 있다. 건축법 위반으로 구속된 전력도 있다. 위장전입을 한 바 있다. 자식들을 위장 채용한 적력도 있다.  땅투기를 한바 있다. 탈세를 했고, 횡령을 했고, 지금은 주가조작 사기횡령사건으로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노조 위원장을 납치한 적도 있다. 이 처럼 셀 수 없이 많은 비리와 탈법, 전과가 있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기에 부끄럽지 않다’라고 하면 도대체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는 얼마나 더 많은 비리와 탈법, 얼마나 더 많은 전과가 있어야 한다는 말인가. 참으로 뻔뻔하고 이만저만한 양심불량, 도덕불감증이 아닐 수 없다. 지금까지 이명박 후보는 무조건 돈만 벌면 된다는 천민자본주의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그러나 이번에 보니까 피도 눈물도 없는 것이 아니라 법과 양심도 없는 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한나라당에 요구한다. 이명박 후보의 전과 14범의 내용을 전부 국민 앞에 공개할 것을 요구한다 한나라당이 지금은 피해갈 수 있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선거 홍보물이 각 가정에 발송되기 시작하면 그 홍보물에는 전과 14범의 내역이 모두 기록되어야 한다. 전과 14범의 구체적인 내역을 공개하라. 대한민국 국민은 대한민국 대통령이 법앞에서, 국민 앞에서 떳떳한 사람이기를 원한다. 법과 국민 앞에 떳떳한 대통령만이 국민을, 나라를 제대로 끌어갈 수 있다. 국민은 수천억의 재산 가지고 있으면서 한 달에 단 돈 몇백만원을 빼돌리려고 자식을 위장 채용하고 횡령하고 탈세하는 그런 치사하고 좀스러운 사람이 대한민국의 대통령 되기를 원하지 않는다.

오늘 아침 여론조사 결과가 언론에 일제히 발표되었다. 가장 주목을 끄는 부분은 부동층이 증가했다는 점이다. 조선일보 갤럽조사에 따르면, 20일 동안 부동층이 8%에서 19.2%로 증가했다. 한겨레 리서치 플러스 조사에 따르면 일주일 사이에 부동층이 11% 증가해서 22.9%가 되었다. 서울신문 , KSDC 조사에 따르면 부동층이 21.5%로 나와있다. 대선 30일을 앞두고 역대 선거 부동층이 줄어든 현상과는 정반대라고 여론조사 전문가들이 지적하고 있다. 이명박 후보의 자녀들 위장취업, 탈세, 횡령의혹과 더불어서 김경준씨 귀국과 더불어 비비케이 주가조작사기횡령사건이 전면으로 등장함에 따라 유권자들의 마음에 심한 동요가 일어나고 있다는 반증이다. 그리고 범여권의 단일화 문제, 이회창 후보의 등장도 변수가 되었을 것이다. 이와같은 부동층 증가는 이명박 후보의 지지자들이 지지를 철회하고 다른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잠시 부동층으로 옮겨가 있는 것이다. 특히 이명박 후보의 지지층에서 두드러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한나라당은 경선때부터 줄곧 ‘이명박후보의 마지노선은 37%- 38%이다’ 라는 이야기를 했다. 얼마전 저희가 "이제 그 마지노선이 무너지고 35%이하로 추락할 것이다." 라고 예고를 했었다. 오늘 처음으로 36.8%라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35%라는 한계선을 향해서 이명박 후보의 추락이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 우리 국민들은 이명박 후보의 불법비리를 참아주고 있었으나 이제는 인내의 한계선에 다가가고 있다. 임계점 바로 밑에서 국민들의 마음이 부글부글 끓고 있다. 특히 수도권, 고학력층, 화이트칼라 30· 40대 등을 중심으로 무너지기 시작하고 있다. 여기가  무너지기 시작하면 이명박 후보가 주저앉는 일은 초읽기에 들어간다.

특히 이명박 후보가 자녀들을 위장채용해서 횡령하고 세금을 탈세한 문제에 대해서는 '참으로 치사하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우리 당에서 한 여론조사를 하나 말씀드리겠다. 이명박 후보가 자녀들을 유령 취업시켜서 횡령 탈세한 것에 대한 여론조사를 보면, 유령취업을 인지한 층에 있어서는 이명박 후보의 지지도가 38.4%였는데, 유령취업을 인지하지 못한 층 즉, 알지못하는 층에서는 48.5%로 10%의 지지도 차이가 나타난다. 다시 말해서 유령취업, 횡령, 탈세 문제가 평범한 서민들, 30대, 40대 들에게 충격적인 사실로 다가오고 있고, 이것이 이명박 후보의 지지도를 무너뜨리는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나라당은 김경준씨가 주가조작사기사건으로 조사받는것에 대해서 "김경준이 여당은 뭔가 대형폭탄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와보니까 불발탄이다."라고 오늘 아침 회의에서 이야기 했다. 그러나 그 말은 불발탄이기를 기대하는 한나라당의 마음을 표현한 것이다. 김경준씨가 불발탄이 될지 대형폭탄이 될지는 검찰 수사 결과를 지켜보면 될 일이다. 그것을 두고 미리부터 불발탄이니 오발탄이니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한나라당이 얼마나 초조해하고 있는가, 얼마나 두려워하고 있는지, 얼마나 밤잠 못자며 가슴 졸이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임에 불과하다.

한나라당의 검찰 수사 간섭이 도를 넘고 있다. 어제는 한나라당의 클린선거대책위원장이라는 분이 나오셔서, "이번 발표에 이명박 후보를 포함시키면 안된다. 또 발표 시기에 있어서도 대선전에, 후보등록전에 해서는 안된다."는 이야기를 했다.

아예 한나라당을 검찰청으로 옮기는게 낫겠다. 아예 거기 앉으셔서 검찰 수사를 지휘하는게 나을지 모르겠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한나라당은 검찰이 아니다. 자신의 본분을 정확하게 직시해야 할 것이다. 한나라당이 집권이라도 한 것처럼 검찰에 대해서 이래라 저래라 수사 지휘를 하고 간섭을 하는데, 이것은 한나라당이 집권을 해서도 할 수 없는 일이다. 해서도 안될 일이다. 이미 대한민국의 검찰은 정치권력으로부터 자유로워져 있다. 그런데 역사의 시계를 되돌려서 수사의 방향과 발표시기, 내용까지 시시콜콜 간섭하고 자기들 마음대로 지휘하려 한다면 이것은 국민으로부터 저항을 면치 못할 것이다.

수사는 검찰에 맡겨두고 한나라당은 자신들이 해야할 일을 똑바로 하는 것이 옳다. 한나라당이 해야할 일은 이명박 후보를 검찰에 출두시켜서 주가조작 사기횡령사건에 대해서 자백하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머지않아 이명박 후보가 기소될 것이 분명한 상황이다. 우리가 확보한 국정감사와 대정부질의 때 제시한 증거자료만 보더라도 이명박 후보의 기소는 명약관화한 사실이다. 따라서 한나라당은 검찰수사를 지휘하고 간섭하려 할 것이 아니라 지금이라도 당헌 당규에 따라서 후보 교체를 준비하는 것이 그나마 대선에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를 내세울 수 있는 유일한  길일 것이다.

아침에 있었던 선거대책위원회 회의 결과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민주당과의 통합과 단일화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오늘 회의가 열린다. 오늘 회의가 마무리 되지 않으면 통합은 어렵다. 협상단장을 맡고 있는 문희상 단장께서 ‘최선을 다해서 타결짓도록 노력하겠다’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오늘 양당간 통합, 단일화가 타결되면 내일 저녁에는 정동영 후보와 이인제 후보의 티비 토론이 열릴 것이다. 토론은 방송 3사가 중계할 것이다.

오늘 오후에 클린선거대책위원회에서 국세청을 항의 방문할 예정이다. 항의방문의 내용은 이명박 후보가 자신의 건물에 자식을 위장취업시켜서 횡령하고 탈세한 데 대해서 국세청이 세무조사를 하지 않고 있는데 대한 항의방문이다, 그리고 국세청 앞에서 1인 시위도 벌여나갈 예정이다.

그리고 오후 2시에는 MBC 항의방문 하기로 했다, MBC의 최근 보도가 매우 균형감각을 잃었다는 판단이다.

우리는 부동층의 증가와 같은 여론의 변화를 흡수하기 위해서 두 가지 방향으로 노력을 해나갈 것이다.

첫째는 정치적측면, 두번째는 정책적 측면에서이다.

정치적 측면은 단일화와 통합을 보다 넓고 깊게, 단단하게 만드는 일이다. 국민들의 흩어진 마음, 이동하는 마음을 모아내기 위한 통합과 단일화 노력을 계속 할 것이다.

그리고 두 번째 정책적 측면은 정동영 후보의 정책과 비젼을 보다 적극적으로 보여주고 지지를 얻는 일이다. 이번 주간을 "정동영의 차별없는 성장, 좋은 성장"을 보여드리는 주간으로 설정 했다. 오늘 창원공단 방문을 시작으로 해서 과학기술 경제현장을 잇따라 방문하고 관련 토론에도 출연 하실 것이다. 그래서 정동영이 지향하는 미래비전에 대해서 말씀드릴 것이다. 그리고 여러분에게 아마 메일로 발송이 되었을텐데, 오늘은 정동영의 G10 비전에 대해 말씀드릴 것이다.

G10 비전에 대해서 주요한 것만 말씀을 드리겠다.

1인당 국민소득 3만불 선진국 경제를 만들기 위한 G10비젼은 경제성과 삶의 질이 동시에 실현되는 국가입니다. 첫째 1인당 국민소득 3만불 선진국 경제, 둘째 가족행복시대의 실현,세째 투명하고 부패없는 사회, 네째 한반도 평화경제시대 개막입니다.

5대 실천방안은 첫번째는 규제혁파이고, 두번째는 노사대타협, 세번째는 외국인직접투자 유치, 네번째는 R&D 비중의 증대, 다섯번째는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중견기업 2천개 육성과 중소기업의 가업 승계시에 안정적인 경영승계를 보장하는 정책입니다. 자세한 것은 여러분께 메일로 보내드린 국가비전 말씀 자료를 참고해주시기 바란다.

다음으로, 비비케이 주가조작 사기횡령 사건과 관련해서 현재 한나라당 측이 이야기 하고 있는 몇가지에 대해서 반박하겠다.

한나라당은 계속해서 비비케이 이명박 후보의 주자조작 사기 횡령사건에 대해서 2001년 검찰 수사에서 ‘이명박 후보에 대해서 무혐의 결론이 났다’고 반복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10월 29일 국정감사에서 안형욱 검사장이 이렇게 이야기했다. "비비케이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서 이명박 후보를 조사하지 않았다. 따라서 무혐의 처리한 적도 없다." 즉, 검찰은 비비케이 주가 조작 사기 횡령사건과 관련해서 이명박 후보를 조사한 적도 없고 무혐의 처리한 적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한나라당이 이 이야기를 계속하면 할수록 한나라당은 거짓말쟁이 정당이 되는 것이다. 두번째, ‘2001년 금감원 조사에서 이명박 후보에 대해서 무혐의 결론이 났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그러나 11월 2일 국정감사에서 이렇게 확인되었다. 금융감독원은 비비케이 주가조작 및 사기횡령 사건 관련하여 이명박은 물론 김경준 조차 조사한 사실이 없음이 확인되었다. 누차 이야기 했듯이, 주가조작사기사건은 두번에 걸쳐서 일어났는데 첫번째 사건은 이명박 후보가 엘케이 이뱅크 대표로 있을때 일어난 일로, 엘케이 이뱅크계좌들이 주가조작에 동원되었다. 그러나 1차 주가조작사건은 단 한명도 조사하지 않고 흐지부지 되었다. 두번째 주가조작사건을 조사하는 중에 김경준은 미국으로 도망을 갔고 금융감독원은 김경준이 도망을 간 이후에야 옵셔널벤처스 직원들을 불러서 조사를 하고 검찰에 이첩을 했다. 다시 말씀드리면, 김경준에 대한 조사도 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이명박 후보를 조사했다고, 또 무혐의 처분이 났다고 이야기 하는지 한나라당의 거짓말 습성이 아주 이제 체질화 된것 같다. 그러나 거짓말쟁이 정당은 결코 집권 할 수 없다.

또 한나라당에서는 김경준이 서울에 올 때 "민사소송 끝나서 왔다."고 이야기 한데 대해서 거짓말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김경준은 이미 미연방의 재산몰수 사건 재판에서 재판도 열지 않은, 서머리 저지먼트에서 이겼다. 그리고 이명박 후보가 가장 심혈을 기울인 다스가 김경준에게 제기한 소송에서도 재판없이 서머리 저지먼트에서 김경준이 이겼다. 다시 이야기 하면 한나라당은 김경준을 사기꾼이라 몰아붙이고 있지만 그 사기꾼과 이명박 후보측에서 벌이고 있는 재판에서는 모두 김경준이 이겼고, 이기고 있다. 모든 사실은 앞으로 남은 것은 검찰 수사를 통해서 명명백백히 밝혀질 것이다. 한나라당은 검찰을 지휘하거나 간섭하려고 하지말고 검찰수사에 협조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안으로는 후보교체에 대비해서 당헌당규를 고치려 하지말고 , 새로운 후보를 찾는 것이 그나마 이번 대선에 참여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일 것이다. 이상이다.



2007년 11월 19일

정동영 대통령후보 대변인 김현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