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우상호 대변인 현안 브리핑
우상호 대변인 현안 브리핑
□ 일시 : 2008년 3월 5일 16시 3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정의구현사제단에서 발표한 삼성 떡값 명단 관련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에서 삼성떡값명단을 발표했다. 이 명단에는 이종찬 민정수석비서관, 김성호 국정원장, 초대 금융위원장으로 거론되는 황영기씨가 포함되어있다고 발표했다. 대단히 충격적인 사실이다.
이명박 정부에서 국가의 기강을 바로잡고 부정부패와 싸워야할 요직의 권력기관의 수장들이 오랜 기간 재벌로부터 떡값을 받아왔다는 것은 참으로 충격적인 사실이다.
당사자들의 해명, 의혹에 대한 당사자들의 입장표명이 필요하다. 삼성 특검은 명단이 공개된 만큼 신속한 수사를 통해서 국민의 의혹을 명명백백히 밝혀야할 것이며, 당사자들은 진실규명에 협조해야합니다.
이러한 의혹에 관련된 사람들이 이렇게 중요한 요직에 포함되었다고 하는 것은 이명박 정부의 검증시스템이 결정적인 하자가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것이다. 고소영 정부, 부동산 부자 내각에 이어 이제는 떡값정부라는 소리를 듣게 생겼다. 세계적으로 망신살이 뻗히게 되었다.
민정수석이 하는 일이 무엇인가. 국정원장이 하는 일이 무엇인가. 떡값 받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지 않느냐. 이분들에 대해서는 그 자리에서 즉각 사퇴하고, 삼성특검에 협조해서 진상을 명명백백히 밝힐 수 있어야 한다.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겠다. 어떻게 하루에 한 가지씩 이런 일이 터져 나오는지 정말 답답하다. 들여다보면 들여다볼수록 이명박 정부의 초기 인선이 엉망진창이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다시 한번 인사 전체에 대해서 재점검해야할 것이다.
2008년 3월 2일
통합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