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이명박 정부, 열흘이 십년 같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456
  • 게시일 : 2008-03-07 17:46:44


이명박 정부, 열흘이 십년 같다?



이명박 대통령이 임기를 시작한 지
만 열흘이 지났다.

이제 걸음마를 뗀 정부임에도 불구하고
‘이명박 정부 피로증’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국민의 실망감과 피로감이 커지고 있다.

인사 파동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강부자 내각’의 장관 후보 세 명이 낙마하고도
인사 난맥상은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다.
방송통신위원장, 국정원장 내정자는 하루에 한 건씩 부적격 사유가 늘어나고,
이미 여론으로부터 퇴출 선고를 받은 박미석 사회정책수석과 김성이 장관 후보자는
국민 여론을 깔아뭉갠 채 눌러앉았다.

물가는 치솟고 있는데도 민생 현장의 소리는 청와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라면과 설렁탕 사리, 청와대 다과상 과일메뉴가
‘이명박표 실용밥상’에 오르는 사이 두부 값은 세 배 가까이 뛰었다.

국민의 목소리는 외면한 채 ‘실용타령’만 하는 이명박 정부를 보면
열흘이 십년 같다는 세간의 평도 과장은 아닌 듯하다.

국민 여론을 등한시하는 권력이 성공할 리 만무하다.
잘못된 인사는 바로잡고, 부정부패는 제 살을 도려내듯 단호해야 한다.

이명박 정부는 열흘 동안의 과오를 거울삼아
국민을 섬기는 겸손한 정부로 거듭나야 할 것이다.


2008년 3월 7일
통합민주당 부대변인 유 은 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