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고소영 에스라인 인사’의 끝은 어디인가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590
  • 게시일 : 2008-03-13 15:13:11


‘고소영 에스라인 인사’의 끝은 어디인가

한국증권선물거래소(KRX)의 차기 이사장에 청와대와 가까운 이팔성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가 내정됐다는 이야기가 돌면서 거래소 노조가 극력 반발하고 있다.

경남 하동 태생에 고려대 법대 출신인 이팔성씨는 이명박 대통령과 서울시장 재직시절부터 깊은 친분을 맺어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까지 했다고 한다.

이명박 정부의 고소영 에스라인(고대-소망교회-영남-서울시청) 인사의 끝은 과연 어디인가.

고소영 내각, 강부자 내각도 부족해 이제는 정부 산하 공공기관까지 버젓이 에스라인으로 채우려 하는가.

이는 ‘고소영 에스라인 성공시대’를 알리는 이명박 정부의 전형적인 낙하산 인사이다.

증권선물거래소 이사장이란 자리는 결코 청와대 밀실야합을 통해 낙하산 인사로 밀어붙일 자리가 아니다. 자본시장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한국자본시장의 미래가 달려있는 중요한 자리이다.

이명박 정부는 밀실야합으로 통하는 고소영 에스라인 인사를 즉각 철회하고 공정한 평가, 투명한 인사시스템을 통해 증권선물거래소 이사장을 선임하길 강력히 촉구한다.

2008년 3월 13일
통합민주당 부대변인 김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