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 우상호 대변인 최고위원회의 결과 및 현안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683
  • 게시일 : 2008-03-20 11:29:19

우상호 대변인 최고위원회의 결과 및 현안브리핑

□ 일시 : 2008년 3월 20일 10:15
□ 장소 : 국회 정론관


■ 최고위원회의 결과

오늘 통합민주당은 제18차 최고위원회의를 열어서 몇 가지 사안을 의결했다. 제18대 국회의원 제9차 후보자를 선정했다. 서울 관악을에 김희철 후보를 18대 국회의원후보자로 추가인준해서 확정했다. 이 지역은 원래 경선지역지만, 이성재 후보자가 사퇴하는 바람에 김희철 후보자가 단독으로 남아 있던 지역이다.

통합민주당은 오늘 18대 총선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확정지었다.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일요일 날 발족이 예정되어 있다. 명단은 다음과 같다.
선거대책위원장은 상임선거대책위원장에 손학규 대표, 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는 박상천 대표, 강금실 최고위원, 김원기 前국회의장으로 4분이다.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분들을 제외한 최고위원 전원으로 구성했다. 상임고문은 따로 보내겠다. 선거대책본부장은 신계륜 사무총장이 맡기로 했다. 명단은 별도로 보내드리겠다.



□ 제9차 후보자 선정 결과 (3월 19일 : 1인 )

광 역 선거구명 후보자 대표경력
서울 관악구을 김희철
(남/60세)
1.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초빙교수
2. 건국대학교 총학생회장
3. 민선 2,3기 관악구청장

❏ 선거대책위원장
 손학규 대표(상임), 박상천 대표, 강금실 최고위원, 김원기 前국회의장(공동)

❏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
 고재득, 김민석, 김상희, 김충조, 김효석, 박명광, 박흥수, 신낙균, 유인태, 정균환, 최인기, 홍재형 (가나다순 / 직책 생략)

❏ 상임고문
 김근태, 김덕규, 김상현, 김종인, 김호진, 문희상, 신국환, 이종찬, 오충일, 장상, 장재식, 정동영, 정대철, 정세균, 최명헌, 최영희, 한명숙 (가나다순 / 직책 생략)

❏ 선거대책본부장
  신계륜 사무총장

오늘 정무직 당직자가 추가로 임명되었다. 부대변인단이 확정되었다. 11명으로 되어 있다. 명단은 다음과 같다. 유은혜, 김현, 김주한, 노은하, 김재두, 김정현, 노식래, 전민용, 위성부, 구희승, 송두영 부대변인이다. 이 분들은 총선기간동안 부대변인으로서 선대위에서 활동하게 될 것이다. 
 
 유은혜(前 대통합민주신당 부대변인)
 김  현(前 대통합민주신당 부대변인) 
 김주한(前 대통합민주신당 부대변인)
 노은하(前 민주당 부대변인)
 김정현(前 민주당 부대변인)
 노식래(前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전민용(現 치과의사)
 위성부(前 민주당 총무국장)  
 송두영(前 한국일보 차장)
 김재두(前 민주당 부대변인)
 구희승(現 변호사)

어제 오후에 여러 가지 일들 있었지만, 비례대표국회의원후보자 추천심사위원회 구성과 관련한 공심위의 여러 오해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입장을 말씀드리겠다.
먼저 손학규 대표께서 말씀하신대로 최고위원회는 공심위의 독립성을 존중하고 지켜왔으며 이후로도 이 정신은 유효하고 지켜질 것이다.
두 번째, 공심위에서 애초에 배제대상으로 선정했던 분들이 비례대표로 선정될 가능성은 없다. 특히, 신계륜, 김민석 두 분을 비례대표로 추천할 계획과 의사가 전혀 없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명백하게 밝힌다.
마지막으로 공천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든 만큼 오해에 근거해서 갈등을 일으킬 때가 아니다. 잘 마무리 해달라는 부탁을 다시 한 번 드린다. 특히 남아 있는 시한으로 보면 내일까지 공천이 마무리 되어야만 원활하게 총선을 치룰 수 있다. 지금 공천이 진행되고 있는 것도 비정상적인 상황이다. 다음 주 화요일 날 후보자가 등록을 해야 하는데 후보가 확정되지 않아서 지역사무실에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이 있고 심지어 홍보물을 제때에 납품할 수 없는 상황이다.
공천이 늦어짐으로서 고통을 받는 것은 각 후보자이며, 우리 당의 선거전략이다. 따라서 공천심사위원회가 여러 가지 오해에 근거해서 불만이 있을 수 있겠지만, 지금은 공적인 책임감을 가지고 공천에 나설 때라고 본다. 내일까지 공천심사가 마무리 되지 않으면 후보자도 확정하지 못해서 등록하지 못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문제는 절박하다.
비례대표후보자 또한 내일까지 확정되어야만 이 분들이 월요일 날 서류를 떼어서 화요일 날 등록할 수 있다. 시간이 없다. 지금 시간을 지연시킬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는 점을 다시 한 번 공심위원들에게 호소드린다.


■ 국민 5대 불안의 원인은 이명박 정권

오늘이 총선 D-20일이다. 통합민주당이 아직은 부족한 점이 많이 있지만, 자신의 변화와 쇄신을 거듭하며 국민을 향해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고 있다. 변화하는 통합민주당, 민생제일주의 정당으로서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통합민주당이 국민들의 선택을 받기를 준비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드린다.
이명박 정권의 5대 불안에 대해서 말씀드리겠다. 이명박 대통령이 당선된 지 정확히 3개월이 지났다. 인수위 활동을 포함해서 실질적으로 국정을 주도한 3개월에 대한 평가결과 여러 가지로 국민들이 불안하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첫째 경제전반이 불안하다. 환율 문제 등 국민들은 여러 가지 위기의식을 느낄 수밖에 없는 경제상황에 대해서 굉장히 불안해하고 있다. 이명박 정부가 이러한 불안을 안심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두 번째 물가가 불안하다. 주부들이 시장에 나가는 것이 겁난다고 한다. 정부가 내놓는 물가대책은 전혀 실효성이 없다. 셋째 치안이 불안하다. 끔찍한 살해사건, 납치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놓고 학부모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민생치안은 뒷전이고 시위대책에만 몰두하고 있다. 넷째 먹거리가 불안하다. 국민들이 즐겨먹는 과자에서 이물질이 나오고 통조림에서 칼날이 나오는 등 국민의 먹거리가 위협받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드린다. 한 달이 지나도록 업체가 쉬쉬하고 있는데 관리감독 해야 할 관청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답답할 지경이다. 마지막으로 이명박 정권의 국정운영방식이 불안하다. 부적격인사를 대거 등용해서 인사파동을 초래하더니 최근에는 이념을 앞세운 인적청산에만 몰두하고 있다. 국민들의 생활과 연결되어 있는 정책에 몰두해야할 판에 자기사람 박을 수 있는 자리 확보에만 혈안이 되어 있는 이런 국정운영방식에 상당히 국민들은 불안해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국민들에게 5대 불안을 안기고 있는 주 책임자는 이명박 정권이다. 그 원인은 국민들의 절박한 삶의 현장을 모르기 때문이다. 외부사항 탓, 국민의식 탓, 야당 탓 하지 말고 5대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에 이명박 정권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번 총선에서 국민들께서 강력한 견제세력을 만들어주시는 것이야 말로 국민들의 불안감을 불식시키고 대한민국을 안정되게 만들어 갈수 있는 길이라는 점을 강조해서 말씀드린다. 통합민주당은 5대 불안을 잠재울 수 있는 효과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해 나가겠다.


■ ‘친박연대’-‘친이연대’ 권력난투극을 중단하라

우리나라에 정당이 많다고는 하나, 살다 살다 ‘친박연대’라는 당명은 처음 들어본다. 친박은 뭐고 연대는 뭔가? 과거에 특정보스를 중심으로 정당을 만들어도 당명에는 가치와 비전을 담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이 누구를 사모하는지를 당명에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것에 대해선 할말을 잃을 따름이다.
이제 ‘친박연대’가 만들어졌기 때문에 한나라당은 당명을 개정해야 한다. ‘친이연대’로. 이름을 바꿔 주시기 바란다. 그래서 국민들에게 ‘친박연대’, ‘친이연대’가 경쟁하고 있다는 것을 노골적으로 보여주기 바란다. 이렇게 정치가 후퇴하고 있는 것에 대해 참으로 개탄스럽다.
국민들은 알고 있다. 이제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권의 안정론이라는 것이 사실 얼마나 허구인가 하는 것이 드러났다. 지금 정국안정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은 결국 한나라당의 잘못된 공천이다. 잘못된 공천 때문에 내부가 분열되어 ‘친박연대’, ‘친이연대’로 난투극을 벌이고 있는 것 아닌가? 집권세력이 권력싸움에 몰두해서 난투극을 벌이기 때문에 정국이 안정되고 있지 못하는 것이다.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이 말하는 정치안정이 도대체 무엇인가? 결국 이명박 대통령 측근들의 세력 확장을 정치안정, 정국안정이라고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 국민들이 이명박 대통령 측근들이 출세와 세력 확정을 돕기 위한 안정론에 협조해야할 이유가 없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친박연대’, ‘친이연대’로 나뉘어서 싸우는 이러한 권력난투극을 중단하시기 바란다.

2008년 3월 20일
통합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