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한나라당과 정부의 총선용 당정협의 안된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246
  • 게시일 : 2008-04-02 15:46:40

한나라당과 정부의 총선용 당정협의 안된다.

한나라당이 현안이 되고 있는 어린이 안전과 먹거리 문제에 대해 당정협의를 열고 대책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명박 대통령이 청와대로 측근을 불러 공천문제와 선거 컨셉을 지시하는 등 한나라당 총선대책위원장으로 활동하는 것도 모자라, 선거 일주일도 채 남지 않는 시기에 당정협의를 개최하는 것은 명백한 관권선거다.

대운하 반대하는 교수에 대한 학원사찰, 야당 정치인에 대한 정치사찰에 이어, 정부가 총선에 직접 관여하는 것이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이 엇박자로 시장이 불안한 가운데, 물가관리품목을 정해 집중관리 하겠다고 발표했지만 52개 품목 가운데 44개 품목의 물가가 오히려 올라가는 결과를 초래했다.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은 총선용 졸속정책 더 이상 발표하지 말고, 어린이 안전과 국민 먹거리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검토한 뒤 피부에 와 닿는 실질적인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

지금 시급한 것은 당정협의가 아니라 보건복지가족부에서 규제완화(?)라는 미명아래 국민 목숨까지 위협하는 ‘한약 중금속 기준완화’ 정책부터 철회하고, ‘생쥐머리 튀겨먹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발언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여성부 장관이 국민 앞에 사과하는 것이 순서다.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의 ‘총선용 쇼’ 그만두라. 국민들이 식상해 한다. 

2008년 4월 2일
통합민주당 제18대 총선 중앙선대위 부대변인 김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