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 뻔뻔한 정운천 장관은 대국민 토론회에 나서라
뻔뻔한 정운천 장관은 대국민 토론회에 나서라
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이 지난 1일 서울대 특강에서 “미국산 쇠고기 개방이 국제적 기준과 과학적 근거에 따른 것이고, 검역기준에 의한 타결”이라고 주장했다.
소 도축 동영상에 대해서도 “동물보호단체에서 찍은 것이고, 잘 모르는 사람이 고양이를 보고 호랑이라고 두려워하는 것과 같다”라고 발언했다.
정장관은 최근 언론을 통해 “광우병은 구제역과 달리 전염병이 아니다”라는 발언을 하여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국민의 식품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주무부서 장관의 검증되지 않은 언행에 분노를 느낀다.
쇠고기 협상 실무 총책임자였던 정운천 장관은 과연 준비를 완벽하게 하고 쇠고기 협상에 임했는지 스스로 답해야 할 것이다.
정운천 장관은 미국산 수입쇠고기 안전성과 관련한 대국민 토론회에 적극 나설 것을 요구하는 바이다.
무차별 쇠고기 개방으로 축산농가뿐 아니라 온 국민이 분노와 불안에 떨고 있다.
값싼 쇠고기를 먹어야만 하는 서민의 고통과 불안을 이해할리 없는 부자정부, 이명박 정부의 태도가 개탄스럽다.
통합민주당은 5월7일 열리는 쇠고기 청문회를 통해 국민적 불안과 의혹 해소하는데 적극 앞장설 것이다. 또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데 필요한 특별법 제정도 함께 검토해 나아갈 것이다.
2008년 5월 2일
통합민주당 부대변인 노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