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25.4%로 나타난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민심이반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407
  • 게시일 : 2008-05-09 14:30:46

25.4%로 나타난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민심이반


CBS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25.4%로 나타났다. 취임 초 57.3%였던 국정수행 지지도가 두 달 만에 반 토막이 된 것이다. 한나라당 또한 26.3%로 동반 하락했다.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멈출 줄 모르고 추락하고 있다.

강부자, 고소영 내각으로 시작해 졸속적인 쇠고기 수입 개방에, 섯부른 당내 권력 투쟁, 관리 시스템의 부재로 빚어진 당정청 갈등, 말 뿐인 물가 관리 등 미성숙한 국정운영 능력이 국민들에게 실망과 좌절을 안겨 준 결과다.

국민은 없고 대통령에 의한, 대통령을 위한, 대통령의 정치만 있는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이 위기를 위기로 인식하지 못하고 자초한 민심이반인 것이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이명박 대통령은 국정 실패의 원인을 더 이상 ‘국민의 탓’으로 돌리지 말고  ‘모두 다 내 탓’으로 인정하고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총체적인 국정 난맥상을 노출하고 있는 현 정부에 대한 악화된 민심을 되돌리는 길은 청와대와 내각의 전면적인 인적쇄신이고, 이명박 대통령 개인의 명예나 업적만을 위한 전시행정이 아니라 국민을 위한 국정운용 시스템으로의 전환뿐이라는 점을 명심하길 바란다.

 

2008년 5월9일
통합민주당 부대변인 김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