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당대회준비위원회 회의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08-05-15

전당대회준비위원회 회의

□ 일시 : 2008년 5월 15일 14시
□ 장소 : 당사 6층 회의실

◎ 손학규 대표

전당대회 준비 위원회 1차 회의를 김원기 준비위원장님의 사회로 개최하기 되니 이제 우리당이 새로운 창당의 정신으로 거듭 태어나고자 하는 우리의 출발이 힘차게 이루어지는 것을 느낀다. 저희는 50년 전통의 정통 민주야당 바로 그것이다. 그동안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고, 나뉘어져 있기도 했고, 다른 길을 걷기도 했지만 정통민주세력이 하나로 합쳐져서 이제 통합된 모습으로 국민들에게 대안세력, 수권정당으로 거듭 태어나고자 한다. 지난 대통령선거의 쓰라린 아픔을 딛고 우리는 거기서부터 다시 일어서기 시작했다. 반성하고 쇄신하고, 변화를 추구해왔다. 그 과중에 대통합민주신당과 구민주당이 하나로 합쳐졌다. 아직 체제가 정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당을 추슬러가면서 총선을 치렀다. 총선 결과는 우리가 제1당을 내주고 원내 제2당이 되었지만 그러나 우리가 총선 시작할 당시의 우리의 상황을 생각하면 무엇보다도 16개 광역시도 중 13개 시도에서 의원을 냄으로 해서 전국정당으로서의 면모를 갖추었다. 그리고 야당으로서 우리의 역할을 하기는 국민들에게 불평을 할 수 없을 정도의 힘을 국민들은 저희에게 실어주셨다. 이제는 우리의 몫이다. 이명박 정부가 출범하면서부터 저렇게 난조를 보이고 국민의 뜻을 제대로 섬기지 못하고 무능한 모습을 보이고 있을 때 우리 통합민주당은 국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아무리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이 잘못 가더라도 통합민주당이 있다는 믿음을 줄 수 있는 대안정당으로서 우리의 모습을 튼튼히 보여주어야 한다. 이제 전당대회를 준비하는 것은 그저 형식적인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하나로 통합되고 국민들에게 신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대안정당을 다시 구축하는 것인 만큼 이제 우리는 모든 사적인 이해관계, 또 과거에 얽매인 것을 털어버리고 오직 미래를 향해서 국민만을 보고 나가야할 것이다. 전당대회 준비를 위해서, 또 우리 축산 농가를 지키고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몸을 던지던 박홍수 사무총장께서 전당대회 총괄본부장으로 준비를 위해서 무척 노고를 하셨는데 과로로 지금 쓰러지셔서 아직 회복이 안 되고 있다. 우리 다 같이 빠른 쾌차를 빌며 그럴수록 우리가 전당대회 준비를 제대로 착실히 해보자는 다짐을 한다.

◎ 김원기 대표

앞으로 전당대회가 50여일밖에 안 남았다. 사실 전당대회 준비 위원장은 원래 내가 맡을 자리는 아니고 사실 그동안의 관례에 의하면 사무총장이 전당대회 의장의 지휘를 받아서 하는 자리다. 이번에 제가 자리를 맡게 된 것은 이번 전당대회가 그전에 우리가 많이 치렀던 전당대회와 달리 창당대회와 똑같은 중요한 전당대회고 무엇보다 통합민주당으로 세력이 합쳐진 민주평화개혁세력들이 법적인 출범에 그치지 않고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서 화합적 결합을 하고 새로운 모습을 국민에게 선보여야할 중요한 전당대회기 때문에 각 세력들이 이제 하나로 완전히 합치는데 제가 다소간 역할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자리를 맡았다. 그동안 여러분 잘 아시다시피 정당이라는 정치세력이 국민의 신뢰, 민심을 잃었을 때 얼마나 참담한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뼈저리게 양대 선거를 통해서 느꼈다. 이제 전당대회를 통해 통합민주당이라고 하는 모습이 어떻게 국민 앞에서 새롭게 나타날 것이냐, 새롭게 나타나는데 성공할 수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이 앞으로 민주평화개혁세력의 장래가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지금 통합민주당을 이루고 있는 세력은 크게 보아 민주평화개혁세력이지만 그동안 여러 갈래로 나뉘어있던 여러 갈래의 세력들이 처음으로 총선 직전에 합쳐졌다. 아직도 완전한 결합이라고 보기는 힘들이다. 그래서 여기에 참여한 위원 여러분께 앞으로 전당대회를 전비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지켜야할 마음의 자세에 대해 한 말씀드리겠다. 사실 그전에 여기에 참여한 세력은 여러 세력이 있다. 과거의 민주당도 있고, 열린우리당에 참여했던 분들도, 시민사회 운동을 하시던 분들도 있고 여러 세력들이 있지만 이제는 과거에 자기가 어디에 속해있었느냐는 것을 적어도 다 잊어야하고 준비 위원회에 참여해서 전당대회를 조직하는 책임을 맡고 방향을 정하는 모든 것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자기가 전에 속했던 집단의 이익에서 초월하겠다는 자세를 가져주시기 바란다. 중요한 당헌당규 문제랄지, 정강정책 문제랄 이지, 지도체제 문제 등 중요한 결정을 이제 여러분이 해야 하는데 그때 자기가 속했던 그 세력의 이익을 보호해야한다는 생각을 갖지 말고 이제 통합민주당의 새로운 모습이 국민 앞에 어떻게 성공적으로 투영될 수 있느냐 오직 그 하나만 염두에 두고 모든 결정을 해주시기 바란다. 방금 손 대표께서 말씀이 계셨지만 참으로 안타까운 것은 어제 회의를 하려고 했다 못한 것은 중심적 역할을 할 박홍수 사무총장께서 과로로 쓰러지셔서 지금도 어려운 처지에 있어서 연기하게 되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그러나 우리가 중대한 책임을 맡았으니까 사무총장이 없는 대로 다른 분들이 역할을 대신해하면서 좀 속도 있게 추진해야할 줄 안다. 7월 6일날 전당대회를 치른다는 전제에서 모든 것을 역산하면 시일이 너무 촉박해 있다. 그래서 각 분파에서 책임 맡은 역할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앞으로 실무책임자가 일정 로드맵을 여러분께 말씀드리겠지만 조금도 어니 한 분야에서도 차질이 생기면 전체에서 차질이생기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차질이 없도록 각별히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


2008년 5월 15일
통합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