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차영 대변인 논평] 5.18 광주민주항쟁 28주년을 맞이하며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270
  • 게시일 : 2008-05-18 11:00:50

5.18 광주민주항쟁 28주년을 맞이하며

고귀한 목숨을 민주화 제단에 바친 광주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합니다. 부상자와 유가족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5.18 정신은 세계로 미래로 승화되어야 할 숭고한 정신입니다. 통합민주당은 군사독재에 맞서 이땅에 진정한 민주주의를 뿌리내리게 한 5.18의 교훈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최근 5.18의 정신을 후퇴시키려는, 민주주의의 성과를 부정하려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국가 최고통치권자의 독단에 나라가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그동안 쌓아왔던 국정의 틀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언론통제가 버젓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학원사찰의 어두운 그림자가 엄습하고 있습니다. 사법권은 통치권자의 눈치보기에 여념이 없고, 경찰은 안전한 먹거리를 요구하며 길거리에 나선 어린 학생들의 정당한 요구를 괴담으로 치부하고 단속하고 있습니다.

성숙한 민주주의의 정신으로 이어져야 할 5.18 민주화 정신이 후퇴하고 있는 것입니다.

통합민주당은 28년 전의 광주정신을 이어 나가겠습니다.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는 강하고, 건강한 야당, 책임있는 대안세력으로 우뚝서겠습니다. 국민의 민주적 권리와 자유를 훼손하는 일체의 도전도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2008년 5월 18일
통합민주당 대변인 차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