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 차영 대변인 현안브리핑 (장관고시 강행 방침 관련)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58
  • 게시일 : 2008-05-29 11:08:27

차영 대변인 현안브리핑

□ 일시 : 2008년 5월 29일 10:40
□ 장소 : 국회 정론관


■ 장관고시 강행 방침 관련

한나라당과 정부가 당정협의를 통해 오늘 오후 4시 장관고시를 발표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만약 오늘 한나라당과 정부의 결정대로 고시를 발표한다면 2008년 5월 28일은 국민의 건강권과 국가주권을 팔아넘긴 국치일로 영원히 기록될 것이다.
대통령도 한나라당도 국민과 미래세대의 생존권을 마음대로 처분할 권리가 없다. 국민의 절대 다수가 반대하고 있고, 굴욕적 협상의 주무부서인 농식품부 공무원들의 양심고백이 잇따르고 있는 상황에서 기어이 강행하려는 목적이 무엇인가?

오늘 언론에 공개된 미국 그로세타 축산협회장의 고백은 충격적이다.
20개월 미만, 뼈 없는 쇠고기, 미국산 쇠고기 전수검사는 협상을 통해 충분히 확보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무능과 굴욕으로 점철된 협상이었다는 움직일 수 없는 증거다.
이런 굴욕적, 졸속적 협상을 해 놓고 장관고시를 강행하겠다는 이 정권의 오기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 마지막으로 촉구한다. 장관 고시 발표 방침을 철회하라. 국가적 불행을 막기 위한 마지막 경고다.
통합민주당은 오늘 오후 2시 최고위원회와 쇠고기협상무효화대책위 합동회의를 열고 대응방침을 정할 것이다. 예정대로 강행된다면 고시 무효화를 위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할 것이다. 국회 차원에서는 물론이고 국민과 함께 고시 무효화를 위해 강력한 투쟁을 전개할 것이다.

2008년 5월 29일
통합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