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의문]장관고시 강행 방침을 포기하고 즉각 재협상에 임하라
장관고시 강행 방침을 포기하고 즉각 재협상에 임하라
이명박 정부가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고 있다.
우리는 이미 재협상 없는 장관고시 강행은 국민에 대한 선전포고임을 경고해 왔다.
만일 오늘 장관고시가 강행된다면 민주당은 총력 투쟁에 나설 것이다.
국회 활동은 물론, 국민과 함께 이명박 정부에 맞서 싸울 것이다.
국민 건강권을 송두리째 넘겨주고, 검역주권을 포기한 쇠고기 협상을 용인할 수 없다.
광우병 위험이 있는 30개월 이상의 미국산 쇠고기가 국민 식탁에 오르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가능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재협상을 이루어 낼 것을 국민 앞에 약속드린다.
이명박 정부에 경고한다.
장관고시 강행 방침을 포기하고 즉각 재협상에 나서라.
그것만이 사태를 해결하고 국민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만일 이 같은 요구를 무시하고 장관고시를 강행한다면 민주당은 전 당원과 함께 무효화 투쟁에 나설 것이다. 쇠고기 협상 무효화를 위한 법적대응과 장외대회를 추진할 것임을 밝혀둔다.
이명박 정부에 엄중히 경고한다.
민심이 천심이다. 국민을 무시하지 말라. 국민에 맞서지 말라.
장관고시 강행 이후 벌어질 정국혼란과 경색의 모든 책임은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에 있음을 분명히 밝혀둔다.
아직 기회가 있다. 이명박 정부의 결단을 촉구한다.
2008년 5월 29일
통합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