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 차영 대변인 물타기용 국회 등원 촉구 관련 브리핑
차영 대변인 현안브리핑
□ 일시 : 2008년 6월 9일 18:15
□ 장소 : 국회 정론관
■ 물타기용 국회 등원 촉구
대통령과 한나라당이 입을 맞춘 듯이 인사청문회와 민생을 위해 국회에 등원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국회는 한나라당과 정권의 인사실패와 국정실패를 설거지하는 곳이 아니다. 대통령이 부르면 달려가는 정권의 사고처리반이 아니라는 얘기다. 우물에 가서 숭늉 달라고 떼쓰는 것도 유분수지 단행되지도 않은 인사를 위해 국회 청문회가 시급하다는 주장은 염치없는 정치공세에 불과하다.
인적쇄신이 일의 순서도 잘못됐고 목적도 불순한 깜짝쇼라는 것을 자인하고 있는 것이다.
겸허한 반성과 사죄, 내각의 총사퇴,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능력 있고 도덕성을 갖춘 인사의 추천, 그 다음이 국회 인사청문회다. 물론 이 모든 절차를 위한 전제조건은 쇠고기 재협상이다.
진정성도 실효성도 미흡한 인적쇄신과 민생대책으로 재협상 요구를 물타기 하려는 시도를 중단해야 할 것이다.
쇠고기 재협상 관철이 전제되지 않은 국회는 국민의 뜻이 아니라는 점을 명심하기 바란다.
2008년 6월 9일
통합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