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컨테이너 박스로 세계적 망신 자초한 어청수 경찰청장은 사퇴하라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23
  • 게시일 : 2008-06-11 13:41:06

컨테이너 박스로 세계적 망신 자초한 어청수 경찰청장은 사퇴하라


국민의 공복이어야 할 경찰이 어청수 청장의 과잉충성 때문에 정권의 사병으로 전락하는 현실이 안타깝다.

어제(6일 10일) 경찰은 국민과의 소통을 거부하며 광화문 네거리에 컨테이너 장벽을 쌓아 명박산성, 레고명박이라는 조롱과 함께 전세계적인 망신을 샀다.

비단 이번만이 아니다. 5~6일에 촛불문화제를 봉쇄하기 위해 특수임무수행자회가 급조한 위령제를 허용했고, 10일에는 서울광장에 보수단체의 집회를 허용해 촛불문화제와 충돌을 유발하는 꼼수를 부렸다.

또한 지난 1일에는 연행된 학생들에게 훈방을 조건으로 ‘반성문’을 쓰게 하는 등의 인권침해가 있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기도 했다.

오죽하면 현직 경찰간부가 내부 통신망에 경찰의 강경 대응과 원칙 없는 집시법 적용을 비판하는 글을 게재했겠는가?

어청수 경찰청장은 경찰 공무원들의 자존심을 더 이상 짓밟지 말고 즉각 사퇴하라.


2008년 6월 11일
통합민주당 부대변인 김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