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이명박 대통령은 점검단의 기망행위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관련자를 문책하라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01
  • 게시일 : 2008-06-15 14:31:13

이명박 대통령은 점검단의 기망행위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관련자를 문책하라

어제 KBS 취재결과 지난달 말 정부 점검단이 미국 도축장 위생상태 점검 결과를 기망한 일이 뒤늦게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무작정 미국행 비행기를 탔고, 관광만 하고 돌아온 점검단은 광우병 특정위험 물질은 완전히 제거되고 있고 30개월령 이상 소는 철저하게 구분도축 되고 있어, 교차오염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장관 고시를 위해 명분 쌓기용에 불과했던 점검단의 활동과 쇠고기 굴욕협상을 한 이명박 정부는 처음부터 끝까지 국민의 생명안정과 검역주권을 보장해 달라는 요구는 묵살한 채 양치기 소년처럼 국민을 속이고 기만해 오고 있다.

그동안 이명박 정권은 촛불문화제에 참석한 선량한 국민을 향해 ‘사탄의 무리’라며 극언도 서슴치 않았고, 주사파 배후설, 실직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 참여정부 책임론 등을 제기로 국민을 분열시켰고, 네 탓 타령으로 국민여론을 왜곡해 왔다.

이명박 대통령은 점검단의 기망행위가 누구의 지시에 의해 진행된 것인지 철저히 조사하고 관련자를 문책하고 국민들에게 사과하라. 
 
이명박 대통령은 사실을 은폐하지 말고, 즉각적인 쇠고기 재협상 선언으로 국민을 제대로 섬기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2008년 6월 15일
통일민주당 부대변인 김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