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한나라당은 부당 수급한 세비 35억부터 반환하라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408
  • 게시일 : 2008-06-19 16:34:34


한나라당은 부당 수급한 세비 35억부터 반환하라

한나라당 의원 일부가 세비를 반납하겠다고 한다.
아무런 감동 없는 면피용 쇼이자, 야당에 대한 치졸한 정치공세일 뿐이다.
한 달 내내 국민을 배신한 것에 대한 반성이 고작 한 달 세비라니
값싼 양심에 실소를 금할 수 없다.

일하지 않고 차마 세비를 못 받겠다는 고매한 인품과 양심으로
어떻게 국민들에게 광우병 쇠고기를 먹어도 안전하다고 말했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위선의 극치다.

한나라당이 무노동 무임금을 주장할 거라면 부당 수급된 세비부터 반환해야 한다. 한나라당은 지난 17대 국회 동안 100일 가까이 등원을 거부한 바 있다.
2005년 말부터 2006년 초까지 장외투쟁 53일, 등원거부 33일, 본회의장 단상 점거는 연례행사였다. 어림잡아 35억원의 혈세를 부당 수급해 간 것이다.
몰염치한 세비반납쇼를 하기 전에 17대 국회에서 받아 챙긴 연체 세비 35억원을 당장 반환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일 것이다.

18대 국회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쇠고기 재협상을 관철하는 것이다.
여당 국회의원으로서 국정에 대한 책임성과 국민에 대한 겸손함을 깨우치기도 전에 정략적 꼼수부터 들고나오는 것을 보면서 앞이 캄캄해질 뿐이다.
한나라당이 얄팍한 속임수로 쇠고기 민심을 호도하려 한다면, 무노동 무임금이 아니라 가차없이 정리해고 당할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한나라당에 의한 국회파행]
2006년 정기국회 10일 이상 한나라당 본회의장 단상점거
2005년 12월 14일부터 53일간 사학법 개정 반대 장외투쟁
2004년 12월 10일부터 15일간 한나라당의 등원거부 이후 한나라당의 법사위 회의실 점거로 보름간 국회마비
2004년 10월-11월 14일간 총리발언을 트집 잡아 14일간 등원거부
2004년 9월 공정거래법 처리 관련 4일간 국회파행


2008년 6월 19일
통합민주당 부대변인 유 은 혜